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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09 요리하는 남자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궁금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음식을 한다는 기분이...


그래서 일종에 알아봐달라는 식으로 말을 했었다.


요리하는 법은 꼭 배워보고 싶다고....


뭐.. 큰 기대를 한건 아니였지만... 너의 빈정대는 말투.... "그래 열심히 배워~"


하긴 아무사이가 아닌 듯, 아무사이가 아닌 것 같은, 아무사이도 아니니까....


그랬을 꺼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생기는 마음의 틈은 덮으려는 나의 의도와는 달리 점점 커져가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지;;;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