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그리움....

Young79 2005. 3. 12. 16:31


요즘 한창....희한하게 삘빧은 공부로 인해.....

바쁘게 지내던중... 잠시 쉴때가 있다....

모두 집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고...

홀로 동방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기며...

그렇게....혼자...고독이란 이름의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은 어느새 그리움이란 이름에 화살이 되어

나의 마음을 콕콕 찍어 어느샌가 잊었던 많은 일들을 떠올리게 하고..

그렇게 떠오르는 많은 일들은 다시 한번...

피드백에 의해 내 마음을 다시 콕콕 찍어 누른다....


그리움에 사무친 이내 마음은 예전 얼굴들을 떠올리게 하고...

그 얼굴들을 떠올리다가 텅 비어버린 내 마음에...

나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오랜만에 마시는 술.....그리고 오랜만에 느끼는 삘~~

그리고 오랜만에 느끼는 공허함......과.. 그리움....

나는...

방안에 틀어박혀 미연시나 즐기며, 18禁을 보며 삐리리하는

그런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다.... 또한..

월페이퍼로 유명연예인을 띄워놓고... 주변 사방 곡곡을 그렇게

도배질을 하고픈 마음도 없다.....


다만......

사랑을 하고 싶을 뿐이다.......

뭐.... 이미.. 잊은지 오래지만.....

가끔.....

그렇게 외로움과 그리움이 들때가 있다.....


뭐...다..부질없는 노릇이지만....ㅡ.ㅡ



by kaijer.... 그리움과 공허함.....



p.s 이시하라 사토미를 월페이퍼로 해놓으며 자기만족을 하고..... 이미 나한테는 모든게 쓸데없는 일임을 깨닫자.....뭐..... 공부에 삘이 받기 시작하네...ㅡ.ㅡ 뭐...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어때?? 한번 내기해보까?? 얼마나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