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지금은 자기 소개서 작성중....

Young79 2007. 5. 14. 17:16
모..현재.. 자기 소개서를 작성중... 회사는....

게임좀 한다 싶으면, 다 알만한 회사이며, 국제적으로 꽤나 인지도가 있는 회사이다.

우연찮게,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및 자기소개서를 작성중인데.... 어떻게 자기 소개서를 작성할까 고민중이다....

실은 몇년전 같은 회사에다가 이력서를 넣은 적이 있었다. 거기에다가도 자기소개서를 넣었었는데....

그 자기소개서를 참고할까 하고.... 들여다 보았다....

좀, 뭔가, 특색있게 보이고 싶어서, 다른사람한테 인터뷰한 형식으로 붙여넣었었다....

메신저로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보고... 그걸 자기소개서에 넣은 것이다....

생각해보면...좀..나름대로 기발하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근데.. 지금 다시 들여다 보니...

흐음...


4.
주변 인물들이 평가하는 (메신저로 물어봄 리얼리티를 위해 무삭제 디렉터스 )

: 대학친구 A : 소심하거 삐지거, 삐진거 오래가거, 여자한테 차이거…. 그정도?
: 아는누나 B : 약간 소심한듯하고, 여리고, 사람에 대해 배려 잘하고
: 전직장동료 C : 착해요. 성실하공, 그리고 ….귀여울때도 있어요, 나중에 결혼하면 가정적일거
 
같아요

: 아는동생 D : 조용하고 생각이 많아 보임. 배려심 많아보임. 가끔 재밌음. 자기 세계에 너무 빠져있는듯 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음, 의외루 참하다. 나이 또래에 비해서 조금은순진한 면이.. 있나? -_-;; .. 착하다

......

하아.... 나.. 이래서 그때 떨어진건가....

역시 난....

친구가 없구나.....라고 생각한 나였다.;;;;;


제길.. 자기소개서 다시 써야 겠다... 라고 생각한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