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최근 근황.....
Young79
2009. 7. 5. 23:50
1. 외할머니 訃告
- 외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내 기억에는 언제 저렇게 기운이 확 빠지셨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급격히 노환이 찾아오셔셔 보기가 많이 안좋으셨는데, 결국 그렇게 가셨다. 장례식에는 여러차례 참석도 해보고, 몇년전 친할머니 상도 치루었었지만, 장례식의 처음과 끝을 다 겪어보기는 이번이 처음. 뭔가 가슴이 찡하고, 아프고, 우울했다.
한가지, 아니 다시한번 깨달은 것은, 사람을 외롭게 만들지 말자. 알고도 있었고, 다짐도 하던 이 맹세는 그러나 내 머릿속에만 멤돌뿐, 정작 내가 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외롭게 만들지는 말자.
화장터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남은 유골을 유족들에게 확인시켜주며, 다시 하얗게 재로 빻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그때는 정말 울컥하더라....
자유로 청아공원에 외할머니를 모시게 되어, 처음 가본 그곳,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과 예전에 함께했던 그 누군가와의 추억들이 새겨진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왠지 다시금 오고 싶지는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추억들이, 그 일들이 왠지 모를 아픔을 주게 만든다. 그리고... 故 이은주 양도 보고 왔다. 하아...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2. 트랜스 포머 감상
- 미국 짱, 메간 폭스 짱..... 그래도 김민정이 더 짱
3. 블로그 이사를 고려
- 솔직히 난 블로그 이사를 정말 싫어 한다.... 티스토리에 정착한 것도, 떠돌이 생활을 접고 싶어서 였는데, 그 이사과정이 간단치도 않거니와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거라.. 왠만하면, 이사를 가지 않고 싶은데.... 엔장 저작권 때문에......
현재는 텍스트 큐브 쪽을 알아 보고 있기는 한데..... 왠지 사정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당분간.. 비공개로 만들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사를 가도, 현재까지 포스팅된 글들을 이동시키지는 않을 작정. 비공개로 만들면 만들었지.... 옮기기란 쉽지가 않다.....
어쩌면 텍스트 큐브와 동시에 포스팅을 하는 체재로 갈까도 생각중...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고민
4. 현재 페이블 2와 영화 작전에 대한 리뷰를 기획중.. 아마 이것으로 다시 블로그 활동을 할 계획이나.....
5. 소개팅 예정....
- 왠지.. 누굴까라는 기대감이 없지는 않지만... 기대를 안하려고 노력중.... 내 인생에 여자다운 여자가 무척 드물었기 때문에....ㅡ.ㅡ;;;;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중-
- 외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내 기억에는 언제 저렇게 기운이 확 빠지셨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급격히 노환이 찾아오셔셔 보기가 많이 안좋으셨는데, 결국 그렇게 가셨다. 장례식에는 여러차례 참석도 해보고, 몇년전 친할머니 상도 치루었었지만, 장례식의 처음과 끝을 다 겪어보기는 이번이 처음. 뭔가 가슴이 찡하고, 아프고, 우울했다.
한가지, 아니 다시한번 깨달은 것은, 사람을 외롭게 만들지 말자. 알고도 있었고, 다짐도 하던 이 맹세는 그러나 내 머릿속에만 멤돌뿐, 정작 내가 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사람을 외롭게 만들지는 말자.
화장터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남은 유골을 유족들에게 확인시켜주며, 다시 하얗게 재로 빻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그때는 정말 울컥하더라....
자유로 청아공원에 외할머니를 모시게 되어, 처음 가본 그곳, 수많은 사람들과, 그들과 예전에 함께했던 그 누군가와의 추억들이 새겨진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왠지 다시금 오고 싶지는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추억들이, 그 일들이 왠지 모를 아픔을 주게 만든다. 그리고... 故 이은주 양도 보고 왔다. 하아...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
2. 트랜스 포머 감상
- 미국 짱, 메간 폭스 짱..... 그래도 김민정이 더 짱
3. 블로그 이사를 고려
- 솔직히 난 블로그 이사를 정말 싫어 한다.... 티스토리에 정착한 것도, 떠돌이 생활을 접고 싶어서 였는데, 그 이사과정이 간단치도 않거니와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거라.. 왠만하면, 이사를 가지 않고 싶은데.... 엔장 저작권 때문에......
현재는 텍스트 큐브 쪽을 알아 보고 있기는 한데..... 왠지 사정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당분간.. 비공개로 만들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사를 가도, 현재까지 포스팅된 글들을 이동시키지는 않을 작정. 비공개로 만들면 만들었지.... 옮기기란 쉽지가 않다.....
어쩌면 텍스트 큐브와 동시에 포스팅을 하는 체재로 갈까도 생각중...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고민
4. 현재 페이블 2와 영화 작전에 대한 리뷰를 기획중.. 아마 이것으로 다시 블로그 활동을 할 계획이나.....
5. 소개팅 예정....
- 왠지.. 누굴까라는 기대감이 없지는 않지만... 기대를 안하려고 노력중.... 내 인생에 여자다운 여자가 무척 드물었기 때문에....ㅡ.ㅡ;;;;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