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79 2010. 7. 27. 10:22
살다보면 이곳이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라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아,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닌데..." 라던가.. "아, 답답해, 벗어나고 싶어..." 라던가...
혹은... 초대받지 않은 자리에 억지로 나간 느낌..... 이라던가..... Anyway....

한달전쯤...

미국 LA 로 출장 갔을 때도 그랬다...

그곳으로 같이 출장을 왔던 다른 회사사람들은 모두 해외 마케팅 혹은 해외 퍼블리셔, 혹은 영업 관련 부서 사람들....

개발자는 한명도 없었다.

그곳에서 나랑 조금 친하게 지냈던 한 분과 이야길 하다가 내가 개발자라고 하니까 꽤나 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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