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어느 상황이 운명인 걸까;;;

Young79 2012. 3. 26. 21:48
구디역으로 출근할 때는 주로 집에서 1200번 버스를 타고 DMC 에서 지하철 6호선으로 갈아탄다.

자유로를 이용하면 열에 아홉은 막히기 때문인데;;

DMC 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개찰구를 지날때... 열차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는 잽싸게 뛰어 들어간다.... 무사히 안착... 지하철을 타고 간다.

사실 위의 상황은 가끔이다... 주로 지하철이 오는 소리가 들려도 나는 느긋하게 걸어가는데....
느긋하게 걸어가는데, 거기에 맞춰 지하철이 올때가 있다. 그럼 난 아주 느긋하게 지하철을 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