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79 2013. 2. 24. 20:31

고시원 체질이 아닌가.. 아니면 그간 너무 폐쇄적인 생활에 따른 면역력 약화 탓인가...


난 늘.... 


혼자 살면 절대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었다. 혼자 사는 것도 서러운데 아프면 더 서럽기 때문에-  그래서 혼자 사는 지인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더 잘해주려고 했는데.....(마음만... 인가?? ㅡ_-)///


근데.. 고시원생활 얼마나 되었다고...


목감기가 걸리고.. 그 목감기가 좀 잠잠해질려고 하니 코감기로 전이되다가 잠잠하던 목감기까지 다시 앵앵되고.....


게다가 오늘은 코피양까지 빵 터뜨려주시니..... 총체적 난국이로세-


쪽팔리게 고시원생활에 이런 총체적 난국이라니-


아- 난 고시원 체질이 아닌가- 돈도 없는데- 약값으로만 또 많이 나가겠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