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AR'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7.12 Director Sim-Hyoung Rae who get abuse.
  2. 2007.07.10 욕 먹는 심형래 감독
In August....

Finally, The movie "D-War" which has lots of defects will be released. It takes for a long time, so, lots of people expect a lot. It means that it can be good meaing, or, bad meaning.

I can see the posting about abusing Sim-HyungRae, and also, supporting him. Below, they are what I saw.

피터잭슨과 심형래, 그들의 출신성분

심형래 감독과 영화 디워를 비난하는 이에게

디워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다.

디워야 나 잡아봐라

내가 심형래 감독을 싫어하는 이유

After I read them, what I think is....

First of all, the level of audience is really getting higher....(Like, at the World-Cup Season, lots of people are Soccer Expert.)

And... how well they wrote.....


I don't like to abuse somebody, so I don't want to abuse, but, I don't want to admire, either. I also am a person, so, I support Sim-HyungRae a little bit, no, I think I respect him.

Actually, I write something after I get a feeling, so I wouldn't write this, but my finger want to write something.. so, I write this...

so, the result... is...

All are correct...(How well they are.....)

However, About the blogs which catched the error of Promotion CG.....

1. Wow, they're Korean....How great...

2. But... in the movie, errors can happen very often I think....


Actually, if I want to find the bad things, it's endless. Because, I won't like it.

It might be true that Sim's quality of director, or provocative opnion, lots of delay to release, etc...
But why I respect him is...

he is doing something which nobody has done before even though he knows he would get lots of abuse.

It's the part that I think it's important.

Sure, if process is important and a result is good, it's great, but, as somebody said, it's the process of growth I think.

Director Sim is pioneering his own way to experience trial and error, so that nobody has gone before.

He was rebuked a lot, because, the eye of audience is suitable to Hollywood, so it's getting higher.

Actually, saying is easy, so I respect him who shows the action more than the saying.

In this process, it's true that he said like swindler, but he still shows his passion that he can do it. That's why I said, I respect him.

Recently, Im thinking about the dream a lot. I mean, about passion, what I want to do.

Do I have the passion? Do people live with their passion? There are lots of people in the world who live after losing lots of things. And, also there are lots of people who live with just their mouth.(Not upper people, their article is great!!) I also am a person like that....

So, I respect the director Sim even though fault of Yonggari or D-War would be fault.
Posted by Young79
8월...

드디어 탈 많은 영화 "D-War" 가 개봉하게 된다. 몇년을 기다린 끝에 나오는 영화라 그런지, 자못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것이 나쁜 의미로든, 좋은 의미로든 말이다.

심형래를 비방한 글도 보이고, 옹호한 글도 보이고, 아래는 내가 본 몇개의 블로그 글이다.

피터잭슨과 심형래, 그들의 출신성분

심형래 감독과 영화 디워를 비난하는 이에게

디워의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다.

디워야 나 잡아봐라

내가 심형래 감독을 싫어하는 이유

이 다섯개의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참, 관객의 수준이 정말 많이 높아졌구나.... 라는 점 하나(월드컵 당시, 너도 나도 축구전문가였던 것처럼)

그리고.. 참 논리적이고, 글 잘 쓰는 사람들 많네;; 허..허....


누구를 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상, 누구를 욕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누구를 그렇게 찬양하고 싶지도 않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애국심이라는 알량한 것에 기대, 약간은 심형래를 옹호한다고 할까나, 아니, 오히려 심형래를 존경한다고 해야 겠지...

원래, 필이 와야지 글 쓰는 성격상, 글을 쓰지 않으려다가, 계속 손가락이 근질거려, 적는데....

결론은.....

다들 맞는 말이다....(다들 글 잘 쓴다니까....)

다만, 예고편 CG의 몇가지 오류를 잡아낸 상황은,

1. 역시 한국인은 대단하오...

2. 근데...영화상에서, 옥의 티는 종종 일어나는 것들 아닌가???


원래, 약점과 꼬투리를 잡을려고 하면, 끝이 없다. 하나하나가 오히려 맘에 안들테니까....

심형래의 기획자적 자질이나, 도발적인 발언, 지나친 개봉연기, 기타 등등.....이, 모두 맞는 말일수도 있겠다. 다만, 내가 심형래 감독을 존경하는 이유는....

앞, 뒤에서 다 욕먹을 각오하고, 남들이 안하려고 하는 것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과정이 중요하고, 결과가 좋으면, 더 좋을 것이지만, 이는, 위에 한 블로거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성장통에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하지 않았던 길을 가기 위해서, 혼자 맨땅에 삽질하며, 엎어치고 메치고, 욕심이 많은 것도 죄라면 죄겠지만, 그렇게 심형래 감독은 자신의 길을 닦고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워낙, 관객들의 눈이 헐리우드에 맞춰져서, 높아지고 높아져 있기에, 많은 핀잔을 먹고 있지만,

원래, 말이란게, 쉬운 것이라, 그러한 말 한마디 보다는, 행동을 보여준 심형래 감독을 존경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사기꾼적인 발언도 많이 했던 것도 사실(보는 관점에 따라, 행동보다 더한 것으로 보일지도)이지만, 그러면서도 꾸준히 할수 있다는 용기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꿈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아니, 쉽게 말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열정에 관한 생각이다.

나에게 열정이란 있는 것인가? 사람들은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것일까?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다. 그러면서, 세치 혀로만 살아가는 사람(아! 오해는 하지 마시길, 위에 블로거님들을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위에 블로그 글들은 너무 잘쓰셔서요.)들도 너무 많은 것 같다. 나 역시도, 세치 혀로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렇기에, 나는 심형래 감독을 존경한다. 비록, 용가리의 실패나, 디워가 실패해도 말이다.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