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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1.27 Mah-Jong

이런!!!!

"삶"은 계란 2006. 2. 2. 22:26

하루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게.... 연거푸.....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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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Mah-Jong

"삶"은 계란 2006. 1. 27. 11:01

나는 요즘 마종이라는 게임에 빠져있다... 아니 정확히 말한다면 그냥 막간을 통해 한게임씩 한게임씩 하고 있다... 말하자면 말그대로 중독되어 빠져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강조!!)

그게 어떤 게임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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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임이다...

다 알만한..... 고로 규칙은 패스..

마작....흐음.. 정통마작은 아니구.. 마작에서 변형된 게임으로 알고는 있는데.. 어디서 제작한 게임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틀려지지만, 이 게임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난이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없어서 그냥 해야되는데.. 처음엔 한판 깨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적도 있었다... 의외로 중독성이 심한것.

요즘에는 익숙해져 30분안에 깨는 일이 자주 생기곤 한다.

이 게임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수많은 분기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같은 패를 선택해서 없애버릴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한 것. 그로 인해서 풀어나가는 방법또한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같은 패를 없앤다고 해서 무조건 게임을 클리어 할수 있는 건 또 아니다.

몇가지 수를 예측해야되고, 거기에 맞춰 패를 골라 없애야한다. 만약 자신의 판단이 빗나가면 결국엔 아쉽게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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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아주 지극히 개인 사정으로 몇가지 고민사항이 있었다. 아주 아주 지극히 개인 사정이라 말할수는 없지만, 쉽게 생각해서 할까 말까를 선택한다고 해야 할까...

사람은 이성의 동물이고, 고로 상당히 많은 생각들이 존재하므로 내 머리속은 그 생각들을 여과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행동을 했다가도 이내 다시 취소하고,(아무튼 그런 행동이었다.) 그러기를 수차례.... 그러다가 문득... 내 머리속은 침착해지기 위해 마음을 진정시켰으며, 그리고 이내 분석에 들어갔다.

내가 이렇게 행동을 한다면? 왜 이렇게 해야되나? 그로인해서 내가 취해야할 행동은???

아주...아주.. 쓸데없는... 생각들....췟;;;

그러다가 문득... 이내 Mah-Jong 이 생각났다...

만약 이 똑같은 패를 지금 없앤다면 이번 게임을 클리어 가능할까? 아니면 좀더 기다렸다가 나중에 다른 똑같은 패가 나오면 없앨까? 그러면 좀더 클리어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둘은 상당히 흡사하다.

1. 최종적인 결과를 예측할수는 없다.
2. 선택함에 있어서 침착해야 한다.

상당히 우스운 생각인데..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Mah-Jong 이라는 게임이 달라 보였다. 오~~~ 인생을 축약해논 대단한 게임이구나......... ;;; 이런 논리의 비약거리는 병아리 같으니라구... ㅡ.ㅡ

하지만, 그 둘은 가장 중요한 점에서 다르다...

전자에서 말한 건 게임이요, 후자에서 말한 건

....인생이라는 점이다.


by kaijer.... 아싸 또 쓸데없쿠나;;;; 백수생활.. 의외로 많은 생각들을 하는군... 쿠쿠...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