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삶"은 계란 2006. 2. 1. 12:14

아침에...

우울한 음악을 들었더니.. 더 우울해진 하루가 된것같다....이런...


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당연한거겠지만,,,

지금의 나와 사회생활을 했던 2003년의 나와, 그리고 그 전의 나와...

오늘 학원에서 정신이 무지 혼란스러웠다... 나때문에... 무엇이 문젠가...

지금의 나와.. 아주 옛날의 나는... 비슷하다... 줴길!!!!

지금의 나와 아주 옛날의 나는 이렇게 소심하고, 말없는, 그리고 무슨 일엔가 긴장하는 일이 자주 있고, 새가슴을 지닌 그런 적응 못하는 인물이다.

그게 지금이다...

일을 했던 2003년엔 참 많은 것을 했었다. 일부러 내가 그럴려고 노력한 결과이기도 했지만, 회사도 다니고, 투잡도 지녀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그리고 당연히 그때가 무척 그립기도 하다.

그때가.. 문득 생각이 난다.

그리고.. 갈등한다....

아..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할까.....

그러면 영어공부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지금 제대로 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 복잡하다...

아무튼;;;;;;

오늘은 참..복잡하네;;;;;;; 많이....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