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 꿨더랬다.....ㅡ.ㅡ

꿈에......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셨다....

젊으셨을때는 아니구.....아주 정정하셨을때....의 모습..그대로...

상황묘사는...걍..넘기구....

할머니가...내게 하셨던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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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날 데려가시겠단다......

흠... 무슨 의밀까......

아무래도...암튼..저튼..조만간.... 나.. 이세상.....에...

존재 안할지도......ㅡ.ㅡ

아침엔..그런 기분들이.. 약간 섬뜩하고..무섭게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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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왕 데려갈꺼면.. 안아프게.. 편안하게....데려가줬으면이란.... 쌩뚱맞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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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계속....아프던데......뇌종양인가.....헛...

나.. 복수처럼 살까나... 내멋대로 살까나..... 그럴까나???

만약... 그렇게 할머니가 데려가신다면....가장 아쉬운게...

연애 한번 못해보고 간다는 거....ㅠㅠ 꺼이꺼이.....


모..암튼.... 오늘 꾸었던 꿈이야기....ㅡ.ㅡ

p.s 이상하게... 오늘.... 계속.. 졸립고 피곤해서 몸을 못가누겠다...
꿈때문인가.... 3시정도에 잔거면.. 일찍 잔건데...ㅡ.ㅡ 모..여튼..저튼..쿨럭...


by kaijer..... 조만간....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