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삶"은 계란 2008. 2. 11. 22:45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내 근황 같은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다는거....

그런데....

그런데요....

좀... 궁금해주세요...좀... orz....

물론,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이가 누가있냐마는... 아주아주...극히, 정말 극히 극히 드문....방문객이 있을테고, 또한 나의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다.... 라고 믿고 싶은 본인 맘대로.... 일단 저의 최근 근황을 알려드리옵니다~~~ 빵빠라라~~


요즘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다이어리 전용 블로그에다가 글을 안쓰고 있죠...

다이어리 전용 블로그라 함은, 바로 이곳입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기존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쓴 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랑관련 이야기들.....

뭐 누가 보면 진지하게 사랑하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오히려 그 반대이올씨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사랑하기는 더욱 힘들어지고, 게다가 돈도 없는 본인을 좋아할 사람은 또 누가 있으며 대가리가 커져갈수록 조금 더 진지해져가는 모습에서 누가 그리 매력을 느낀단 말이오...

이러한 이유도 있으며.. 물론 내심 여자에게는 무척 관심이 많지만... 뭐랄까.. 짝사랑 10단이라 그런지... 요새는 그냥 생기면 사랑하는 거고, 말면 마는 거고 라는 심정이기에.....

사랑관련 이야기를 할 말이 없습니다.....

뭐 해봤자.. 보고 싶다라든가,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라든가 그런 말밖에 적을게 없겠지만.... 그딴거 이제는 조금 본인 스스로도 지겹다라고 생각중이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랑관련 이야기는 적을 일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이러다 내일 당장 적을지도 모르겠지만....ㅡ.ㅡ


두번째 이유는..

회사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3-4시간.. 아침 7시 출발, 저녁 9시 도착 하는 평일은 도저히 블로그 질에 엄두를 못내고 있으며, 주말에는 밀린 게임, 영화, 애니를 보거나, 혹은 나를 찾아주는 이에게 고맙다며 달려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솔직히 다이어리에 글을 적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댑니다.

하지만, 전혀 블로그 질을 안하는 건 아니고

게임, 영화, 애니로 인하여 리뷰 관련 블로그인 이쪽 http://youngs79.tistory.com/ 과 영문 블로그 이쪽 http://young79.tistory.com/ 에서는 계속 글을 적고 있으니 혹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쪽으로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몇글자 적고 싶은 적이 있긴 있었습니다.

"Pig-Min은 불법복제를 반대합니다." 라는 글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적고 싶기도 했고, 게임기획과 관련된 이야기도 한번 해볼까 하다가 접었고.. 아무튼..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려다 접은 것들이 꽤나 됩니다..

이유인 즉슨.. 요즘 필이 안 살아서.. 글을 제 맘에 맞게 적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안 적은 이유도 있습니다만.....

사실은 위의 2가지 이유가 제일 크다는 거 였습니다.....

이런.. 이만 저는 자러.....후룹~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