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책을 들었다. 한 2-3주 된듯;;; 그러고 보니 오랜만도 아니구나..ㅡ.ㅡ ㅋㅋ;;
근데.. 그 책은 읽기 싫어서 중도에 읽고 다시 책꽂이에... 아니 그냥 가방속에 쳐박아 두었다...
그리고 대신 전에 사놓았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은 책을 집어들었다.
ㅋ 책 제목 또 궁상맞게 생겼지? ㅋㅋ 사실 이 전에 읽었던 책, 보통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예전 소개팅녀 때문에 사놓았다가 아직 읽지 않았더라죠;
책 제목이 무척 궁상맞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현재 책불감증... 이라고 적긴 쪽팔리긴 하다만... 암튼 책불감증, 게임 불감증, 영화, 애니 모든 불감증에 걸려 있는 상태라.. 뭔가 좀 편하게 편하게 넘어갈 수 있는 그래서 다시 그 불감증에서 해방되는 계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책은 바로 그런 점에서 딱 맞아 떨어지는 책이다...
어떤책인데 그러냐구?
아, 물론 사랑에 대한 또다른 아픔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긴 하다만... 그것보다 주목할 것은 내용을 서술해 나가는 방식.
책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저런식이다. 문장이 길지도 않고, 저렇게 큼지막하게 몇자 적은채로 한페이지를 장식, 게다가 글씨체도 손글씨체로, 어떻게 보면 그림책을 하나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덕분에, 아침 출근때 잠시 읽었지만 1/3 정도 읽더라... 내가 잠시 생각하는 타이밍만 없었다면 아마 2/3 쯤 읽지 않았을까...
내용은 궁상떨기 딱 좋긴 하지만.....
특별한 경험도 없고 미천한 내가 느끼기에는 딱히 공감느끼기는 힘들더라.. 걍 짝사랑할때의 그 수줍음, 설레임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근데.. 그 책은 읽기 싫어서 중도에 읽고 다시 책꽂이에... 아니 그냥 가방속에 쳐박아 두었다...
그리고 대신 전에 사놓았지만 아직 시작하지 않은 책을 집어들었다.
ㅋ 책 제목 또 궁상맞게 생겼지? ㅋㅋ 사실 이 전에 읽었던 책, 보통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예전 소개팅녀 때문에 사놓았다가 아직 읽지 않았더라죠;
책 제목이 무척 궁상맞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현재 책불감증... 이라고 적긴 쪽팔리긴 하다만... 암튼 책불감증, 게임 불감증, 영화, 애니 모든 불감증에 걸려 있는 상태라.. 뭔가 좀 편하게 편하게 넘어갈 수 있는 그래서 다시 그 불감증에서 해방되는 계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책은 바로 그런 점에서 딱 맞아 떨어지는 책이다...
어떤책인데 그러냐구?
아, 물론 사랑에 대한 또다른 아픔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긴 하다만... 그것보다 주목할 것은 내용을 서술해 나가는 방식.
책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저런식이다. 문장이 길지도 않고, 저렇게 큼지막하게 몇자 적은채로 한페이지를 장식, 게다가 글씨체도 손글씨체로, 어떻게 보면 그림책을 하나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덕분에, 아침 출근때 잠시 읽었지만 1/3 정도 읽더라... 내가 잠시 생각하는 타이밍만 없었다면 아마 2/3 쯤 읽지 않았을까...
내용은 궁상떨기 딱 좋긴 하지만.....
특별한 경험도 없고 미천한 내가 느끼기에는 딱히 공감느끼기는 힘들더라.. 걍 짝사랑할때의 그 수줍음, 설레임 정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