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글 안써진다-


어제도 한 한시간동안 끄적끄적 거리다가 도저히 맘에 들지 않아서 몽땅 지워버리고-


오늘도 글을 쓸까 앉았다가 도무지 손가락이랑 머리가 움직이질 않는다.


배가 불러서 그런가- 공부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그런가- 짝사랑하다가 상처받지 않아서 그런가-


글에 대한 감각이 많이 무뎌져서- 가급적이면 공부하다 쉬는 타이밍에 아무 글이나 넣을까 생각중이긴 한데- 


잘될지는 미지수-


트위터도 휴업에 페이스북도 휴업에-


이제 혼자 투닥거릴 장소는 이곳밖에 안남았고-


공부의 결실이 언제 보일지는 어느 누구도 모르나-


지금 있는 위치에서 할 수 있는거 열심히-


근데 여름인지라 지침 ㅜ.ㅜ 페이스 말릴듯 ㅜ.ㅜ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