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멋 3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5.06.13 뭐라고!! 오늘이????
  2. 2005.01.31 2005년 1월 29-30일 네멋30 대성리 M.T

MBC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 DAUM 커뮤니티 카페 '네멋30'에 '☆ 네멋 이야기! ☆ ' 게시판에 제가 작성했던 글입니다.


시험이 아직...반정도 남아있는 오늘입니다...

여전히....

셤공부는 하기 싫군요...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나.... 혹은 '것들'에 대해서 하는 공부라면 좋지만....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 억지로 하는 이런 공부들은.... 여전히 제 적성에는 안맞습니다....뭐.. 그렇게 따진다면.. 저는 제대로 된 학문을 공부할수 없겠지만요....;;;

오늘.... 전혀 소식이 없던....

웃자양한테서.. 오랜만에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오늘이.... 그날이라는 군요......

마법에..걸린...;;; 쿨럭.... 가 아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이맘 때였다고 합니다....

서로 어색하며.. 서로... 뻘쭘하며...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숭을 떨던.... 첫만남.....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여름날의 추억;;;;

항상.. 그럴껍니다.. 2003년도에도.. 그리고 2004년도에도...

그리고.. 이제 다가오는 2005년 상영회때도..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그렇게 남아있는 추억.....

그리움은 이내 추억으로 바뀌었지만... 한번 느낀 당시의 감정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설레고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고..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그리고 그렇게 또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었습니다.....

2005년 상영회때도.. 모두들.. 좋은 추억 남기길;;;;;;



p.s 젠장... 왜또.. 감상적인 글로 바뀐거지;;; 의도는 이게 아닌데;;;;

p.s 원래.. 퀄리티 좋은 또다른 영상을 내보낼려다가.. 2기 상준모(아뇨양)에서 직접 만든거라 타인이 만든 것보다는 우리가 만든것을 내보내는게 좋을꺼 같아서 내보냅니다...;;;

Posted by Young79

MBC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 DAUM 커뮤니티 카페 '네멋30'에 '☆ 우리~만날까? ☆' 게시판에 제가 작성했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kaijer입니다...

카페에다가 글을 적는 게 상당히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서부터 적어나가야 할지가 상당히 애매하군요.

2004년 한해동안은 저에겐 개인적으로 악몽같은 하루하루를 보낸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또한편으로는 심장이 터질것 같은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한해였습니다.

수첩팀으로 활동하며 수첩뒷면에 자그마하게 제 닉네임을 집어넣기도 했었고.

상준모 팀으로 활동하며 밤새 감상에 젖기도 했었고,

비록 그리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자료팀으로 있으면서 네멋의 진정한 재미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새로 만든다는 건 참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첩때도, 상준모 때도, 자료팀일때고 그렇게 제게 소중한 새인연을 만들어 나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간 네멋 M.T..

솔직히 이번 엠티를 간 목적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매일 지겹사리 보는 같은얼굴들(물론 소중한 얼굴들이지만...)

그 지루한 일상들의 반복이 주는 답답함...

그래서 이 M.T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네멋 30은 제게 항상 새로운 인연을 가져다 주었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좋은 New Face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New Face들이 지속적으로 이곳에서 활동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으레 한번나오고 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벌써 그런 생각들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M.T에 참여하신 많은 New Face들...

대다수가 New Face여서 적잖이 당황했고, 그렇게 잘 노는 사람들을 보니 또한번 당황했습니다. 모 어줍잖게 구 Face라고 할수 있는 제가 약간 놀랐으니까요...ㅡ.ㅡ

원래는 이런 모임에는 항상 어색하고, 민망하고 뻘쭘한게 정상인데..

그래서 그런것들을 없애기 위해 나름대로 구 Face들은 많이 노력하고... 하지만 이번엔 그럴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첫만남에 순식간에 '수다쟁이'란 소모임을 결성하기도 했었고, 인도에서의 슬픈이야기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캠프파이어가 만들어준 고구마도 먹고, 무엇보다 제가 출제위원으로 있으면서 출제한 네멋퀴즈에 눈에 핏발이 서도록 문제를 풀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박 2일간에 여정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사소하지만 아주 자그마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반갑습니다. New Face들...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주 볼수 있기를...

고맙습니다. 구 Face들... 아직은 네멋 30이 존재하는 이유가 뭔지 여러분들 때문에 알았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성공적인 M.T를 위해 수고하신 운영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해준 네멋30에게...


ep1. 닉넴을 다 알지 못해서...닉넴으로 개별 인사 못했습니다..ㅜㅜ 죄송합니다.

ep2. 수다쟁이 여러분들...모임 약속 잊지 않으셨죠??

ep3. 소중한 인연을 새로이 만든다는건 참 좋은일입니다...

ep4. 사진은 찍었지만...ㅡ.ㅡ 형편없는 사진사의 실력과 후진 디카의 성능으로 인해 많이 찍지도 못했을 뿐더러.... 많이 흔들렸습니다..ㅜㅜ 그래서 제홈에만 올립니다...어차피 볼건 없기에...ㅡ.ㅡ


===========> 자~ 이제 우리 리플달 시간이네~~~ ㅡ_-)///


by kaijer.......so cool....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