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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4.10 kaijer.je.ro 전국구 진출... -0-
  2. 2005.01.31 2005년 1월 29-30일 네멋30 대성리 M.T
ep1.

집에 일이 있어서 어제 갔다가 오늘 학교에 다시 왔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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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뭐지????

어제는 모.. 그렇다 치더래도.. 오늘....

나.. 오늘 내 홈피 첫 접속인데..... 177의 카운터수...ㅡ.ㅡ

이 무슨 말이란 말인가.....

어제도.. 집에 올라가기 전에 한번 봤을때는.. 10 이었는데...ㅡ.ㅡ

286... ㅡ_-)a

난.. 즉시. 관리 모드로 들어가서.. 접속 통계현황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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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4월 9일과 10일... 카운터가... 비정상적(?) 인 수치다..

내 홈피로서는... 말도 안되는....ㅡ.ㅡ

그런데 누가 접속했는지.. 주소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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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daum.net ?????

다음 검색창이었다....

난.. 설마 하는 심정으로 다음 검색창으로 가서...

kaijer 를 검색해봤다....

그러자.....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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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피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ㅡ.ㅡ

허....헐....

드뎌...내 홈피도.. 전국구를 맞이하는가.... ㅜㅜ


ep2.

오늘.. 천안으로 다시 컴백.. 했다....

중요한 점은.....

차를 끌고왔다..!!!!!

ㅡ.ㅡ

스쿠터....켈룩....

오면서 겪은 몇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자면....ㅡ.ㅡ

일산에서 천안으로 오는데 기름이 모자라 kaijer의 첫 주유하는 날..

한..반정도 있었는데.. 개념을 잘 몰라.. 4만원어치.... 넣어달라고 했다....

2만원.... 거슬러받다...!!!!! 이런.. 쪽팔림...ㅡ.ㅡ

난 쪽팔림에 얼렁 갈라구랬지만......

시동 두번 꺼지다.. ㅡ_-)a

결국.. 거기서 세차할려다.. 그냥 왔다....ㅡ.ㅡ

오늘... 날씨 무쟈게 덥더만... -0-

그래서 차 에어콘을 틀라고 이리저리 찾았다....

도중에 차 비틀비틀~~ 고속도로 타고 있었는데.....ㅡ.ㅡ

어쩔수 없이.. 땀 뻘뻘 흘리며.. .2시간동안. 운전하다 왔다... -0-

고속도로 제한속도가 늘어났더라.. 100km 로... 흠....

난.. 초보답게.. 규정에 맞춰 가는데... 왜그리 앞질러 가는 차들이 많은지....ㅡ.ㅡ

민망스럽더이다.. -0- 차가...오래된 차라.. 운전중에 뒤에서.. 치이익 치이익..소리가 계속 나더라....

헉!! 이러다.. 차.. 분해되고 조각되어 사고나는건 아닐까.....걱정에 걱정했다.... 자꾸..신경쓰이는..소리....ㅡ.ㅡ

나중에 알고봤더니.. 라디오 소리더라.. -0-

아무튼 자취방에 와서.. 에어콘 버튼 발견...ㅎㅎ...

자취방에서 학교가는길에 한번 틀어봐야지 하는 속셈으로

에어콘을 틀었다.....

학교 들어와서 보니... 아뿔싸..!!!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다... -0- 이런.. 초보틱한......ㅡ.ㅡ

뭐.. 암튼.. 이제 올라가는게 문제닷.....!!

by kaijer.... 초보틱...
Posted by Young79

MBC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 DAUM 커뮤니티 카페 '네멋30'에 '☆ 우리~만날까? ☆' 게시판에 제가 작성했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kaijer입니다...

카페에다가 글을 적는 게 상당히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디서부터 적어나가야 할지가 상당히 애매하군요.

2004년 한해동안은 저에겐 개인적으로 악몽같은 하루하루를 보낸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또한편으로는 심장이 터질것 같은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한해였습니다.

수첩팀으로 활동하며 수첩뒷면에 자그마하게 제 닉네임을 집어넣기도 했었고.

상준모 팀으로 활동하며 밤새 감상에 젖기도 했었고,

비록 그리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자료팀으로 있으면서 네멋의 진정한 재미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새로 만든다는 건 참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첩때도, 상준모 때도, 자료팀일때고 그렇게 제게 소중한 새인연을 만들어 나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간 네멋 M.T..

솔직히 이번 엠티를 간 목적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매일 지겹사리 보는 같은얼굴들(물론 소중한 얼굴들이지만...)

그 지루한 일상들의 반복이 주는 답답함...

그래서 이 M.T에서 새로운 인연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네멋 30은 제게 항상 새로운 인연을 가져다 주었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좋은 New Face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New Face들이 지속적으로 이곳에서 활동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으레 한번나오고 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벌써 그런 생각들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M.T에 참여하신 많은 New Face들...

대다수가 New Face여서 적잖이 당황했고, 그렇게 잘 노는 사람들을 보니 또한번 당황했습니다. 모 어줍잖게 구 Face라고 할수 있는 제가 약간 놀랐으니까요...ㅡ.ㅡ

원래는 이런 모임에는 항상 어색하고, 민망하고 뻘쭘한게 정상인데..

그래서 그런것들을 없애기 위해 나름대로 구 Face들은 많이 노력하고... 하지만 이번엔 그럴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첫만남에 순식간에 '수다쟁이'란 소모임을 결성하기도 했었고, 인도에서의 슬픈이야기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캠프파이어가 만들어준 고구마도 먹고, 무엇보다 제가 출제위원으로 있으면서 출제한 네멋퀴즈에 눈에 핏발이 서도록 문제를 풀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박 2일간에 여정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사소하지만 아주 자그마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반갑습니다. New Face들...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주 볼수 있기를...

고맙습니다. 구 Face들... 아직은 네멋 30이 존재하는 이유가 뭔지 여러분들 때문에 알았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성공적인 M.T를 위해 수고하신 운영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해준 네멋30에게...


ep1. 닉넴을 다 알지 못해서...닉넴으로 개별 인사 못했습니다..ㅜㅜ 죄송합니다.

ep2. 수다쟁이 여러분들...모임 약속 잊지 않으셨죠??

ep3. 소중한 인연을 새로이 만든다는건 참 좋은일입니다...

ep4. 사진은 찍었지만...ㅡ.ㅡ 형편없는 사진사의 실력과 후진 디카의 성능으로 인해 많이 찍지도 못했을 뿐더러.... 많이 흔들렸습니다..ㅜㅜ 그래서 제홈에만 올립니다...어차피 볼건 없기에...ㅡ.ㅡ


===========> 자~ 이제 우리 리플달 시간이네~~~ ㅡ_-)///


by kaijer.......so cool....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