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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7월 16일~8월 27일 매주 토요일

시간
: 늦은 7시 30분부터 늦은 11시까지 3편씩

(상영회 시작시간은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

장소: 선유도 내에 있는 원형극장

주최: 네멋30( http://cafe.daum.net/AsYouLikeIt30 )

상영물: 네 멋대로 해라

참... 빨리도 홍보하누만....ㅡ.ㅡ

내가 정신이 없는 관계로 미처 생각을 못했다는....ㅡ.ㅡ

이제.. 한주 남았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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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ung79

生.....

"삶"은 계란 2004. 8.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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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보람을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아니.... 그런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그런 경우를 느끼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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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네멋대로 해라 2차 전편 무료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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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까지 일을 하고 나서 지친몸을 이끌고..

선유도에서 합정역까지 양화대교를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걸어간다는 건...

내가 이 일을 왜했고, 왜 했었어야만 했는지...

그리고 내가 선택한 이 결정이 참 만족스러웠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장치이지 않을까....

3주후 다시는 맛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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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ijer.....say...feel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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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 휘유~~ 무섭다.... 참..산다는건..운이라는 거... 운이 좋아서... 이렇게 살아서 여기 있을수도 있고...
운이 없었다면.. 난 아마 실종상태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겠지....
또한번 이런 운에.... 감사함을... 살아가는 이유를 알게해주는.....
일단은... 운좋게 넘어간 상황에.... 그냥 삶을 느끼자......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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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째주도 끝났다.

깨림칙한 것들...

배도 아프고 시간도 늦구....

그래도 모..좋다는....

언제부터인지 모르는 허전함....

누군가와 혹은 누구나와 있을때

항상 느끼는 허전함....

이 허전함은..무엇인지.... 그래서 남들 다 달릴때..그렇게 혼자 자는 척하고 있는지도...쿨럭..

정신과 감정이라도 받아야 하나...ㅡ.ㅡ

허전함과 우울함의 관계.....무슨 관계..무슨 이유??

대략...헛소리....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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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행이다...

이런 곳을 알았다는거... 이런 사람들을 만났다는거...

첫 상영회.. 참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예상외에 사람들에..약간의 뻘쭘함과...당혹스럼도..느끼구...

하지만.. 너무 기분좋았던...그날이다....

아마..여름날... 추억으로쯤...기억되겠지...

벌써부터 2주째가 기다려지네....ㅎㅎ

by kaijer...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