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다.
다들, 토론토나 밴쿠버가 캐나다의 수도일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의외로 오타와가 캐나다의 수도이다. 그런 의외성을 잘 보여주는 듯...
도시 역시, 무척 작다... -0- 솔직히 이 지역은 French Canada 지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French Canada라고 착각하는 바람에..그냥...오늘만 French Canada 로 치자... -0-
내가 간 첫날은 날씨가, 좀 꾸부정했는데,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0- 이눔의 비... -0-그래서 무척 날씨가 안좋았고..사진도..고만 고만.. -0-
이곳에 메인 관광 포인트는 바로...
국회의사당;;;;
수도인 만큼, 국회의사당이..정말...
으리으리 하다....못해....뻑간다....
이것만 구경해도, 아마, 오타와는 다 구경한게 아닐까... 그말인 즉슨,
국회의사당 외에는 볼게 없더라...-0-
그외에도 두곳을 더 추천하자면...
국립 항공 박물관!
물론, 최신 전투기들을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항공기와 전투기들을 구경할수 있는...
남자와 어린아이라면 좋아할... -0-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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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작정 찾아간 곳이지만... 그다지 인기 있는 곳은 아닌듯....
대부분, 자가용으로 박물관을 찾았으며, 버스를 이용하여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던 듯... -0-
나 혼자 버스타고 갔던 그 기분이란..참... -0-
문제는, 중심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이니, 잘 찾아가야 한다는 것.. 잘못하면..길 잃어버리기 딱 좋다... -0-
다음 추천은, 역시나 성당....Notre Dame Cathedral
여기도 정말, 입이 딱 벌어지던, 멋진 성당중 하나로..
가다가 지친 발길을 쉬어 가기 딱 좋은 곳... 그러나 잡담은 금물....
아! 하나 더 굳이 추천하자면, 리도 운하인데...뭐.. 이날은 그리 좋은 날이 아니라, 그냥 간단히 사진 몇장만 찍었다는.. -0-
그리고 또하나,
좋은 숙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 오타와 국제 유스호스텔이 어떠신지.
과거 감옥을 사용하던 곳을 개조한 곳이라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
참고로, 카운터를 보는 아가씨들도(한명도 아닌 두명!), 무척 이쁘셨다는... -0- 너무 조아~ ( ㅡ_-)///
날씨가 좋았다면, 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날씨가 허락하지 않은 상태라..쿨럭...
여행은 꼭, 맑은 날씨에 갈것을 권장하는 바이.....다..-0-
p.s 이번 여행은 솔직히, 그렇게 재미있던 여행은 아니었다. 역시나, 여행 떠나기전 했던 생각이 반쯤 맞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틀릴뿐, 다만, 나에겐 혼자서 하는 여행은 맞지가 않은것 같다.
다만....
이번 여행으로 많은 생각을 했고, 내 개인적인 문제를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또한...
물론, 자신감을 좀더 얻은 그런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