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Steam 가족

지름신 2008. 9. 7. 22:46
1. Audio Su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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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땡기지 않은 모습으로 인해 플레이 자체를 망설였던 게임.

그래서 막상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에도 구입보다는 해적판을 해보자라는 속삭임을 해주었던 게임....

하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고 나서, 너무 경악한 나머지, 바로 게임을 구입해버렸습니다.

게임에 대한 본인 리뷰는 여기

인디 게임이라는 출신 배경과 언뜻보기에 그다지 끌리지 않은 매력은, 그러나 음악 소재의 게임에서 보여주는 무난한 게임성과 중독성으로 인해 좋은 조임(?)을 보여주는 게임...

하지만, 이 게임에 궁극적인 스킬은 바로 다른데 있습니다... 리뷰 참고 바람...


2. Orang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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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언제 구입해서 해볼까를 망설이며 기회를 엿보던 중이었는데, 결과는 엉뚱한 곳에서 뚤렸으니....

위의 Audio Surf 를 하고 나서 종료 하던 중에, Team Fortress에 대한 무료 체험 광고가 떴었더라죠. 뭐..여기까지는 그래 좋습니다. 하지만, 전, 단지 Free 라는 말에, 공짜라는 말에 덥쑥 설치를 해버렸다죠....

뭐.. 설치를 해서 재밌게는 했습니다.... 이후, 3일간 주말까지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뭐.. 여기까지도 좋아요.... 안하면 그만이니까... 원래 FPS 도 잘안하고... 온라인 게임도 잘안하는 지라....

뭐....

근데....

꿈에 두번이나 나오던군요..... 꿈에 처음 등장만 해도 구입할까 말까를 상당히 망설였고.. 두번째 등장에도 상당히 망설였는데....

바로 여기서 낚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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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렌지 박스는 무려 7가지 게임이 내포된 패키지 입니다. 이 게임을 따로 따로 구입할 경우에는 $84.95. 하지만, 오렌지 박스로 구입하면 $39.99

결국 구입하고....  현재 Team Fortress 만 열라게 해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도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게임이네요... 조만간 리뷰에서...뵙도록 하죠...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