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nal Fantasy VII : Dirge of Cerberus International Ultimate Hits


당초 국내에는 정발로 발매를 했었지만, 문제는 일본어로 발매를 했다는 것. 그래서 캐나다 갔을 때 구매를 하려했지만, 북미 PS2 와 국내 PS2 는 호환이 안되는 것이 큰 걸림돌.

결국 포기했었는데, 일본에서 인터내셔널 울티메이트 히트 판으로 재발매를 했다. 언어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안돼 망설이다가 인터내셔널 판이라는 것을 믿고 질렀는데, 다행히 영문 자막, 영문 음성이다. 인터파크에서 팔길래, 당장 구입했다.

이로써 FF7 시리즈는 다 모았다. Advent Children 은 캐나다에서 Crisis Core 는 얼마전에, 그리고 이 Dirge of Cerberus. 안타깝게도 일본내 모바일 용으로만 제작된 Before Crisis 는 그 특성상 구매가 불가, 내가 일본내 휴대폰을 사용할 일도 없고, 일본에서 살지도 않는데;;;;


2. Kingdom Heats Final Mix + Ultimate Hits


위의 DC와 함께 인터파크에서 발견하고 언어가 확인되지 않아 끙끙대다가, 결국 딴 곳에서 중고로 싸게 매입한 작품. 결국 언어는 일어. OTL

FF 시리즈를 제작한 스퀘어 에닉스에서 내놓은 또다른 야심작으로 디즈니와 합작으로 만든 만큼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결국 공략집을 구해서 해봐야 한다는....

아래는 1편과 함께 2편이 팔길래, 같이 구입했다. 역시나 중고. 2편에서는 보너스로 GBA 로 발매가 되었던 1과 2를 이어주는 이야기인 Chain of Memories 가 PS2 로 이식되어 수록!!!

GBA 로 구입한 난.. 뭐냐고요!!!! 하지만, GBA 는 영문이라, 뭔가 맛이 다를듯.......이길 간절히 원하는 1인... -0-


3.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캐슬배니아 폐허의 초상화로 처음 접했던 악마성 시리즈의 최신작품.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한글화!!!!!

한국닌텐도가 좋은 이유는 가끔씩 이런 대박 상품을 한글화 해준다는 것. 다만 현재 예약판매를 진행중이지만 예약율이 좋지 않은 듯. 아마도 홍보부족이 아닐까. 이러한 대박상품을 NDS 유저가 놓치다니 이건 정말 아쉬울 따름!!!

악마성 시리즈를 보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를 확인 [Game] 캐슬배니아 : 폐허의 초상화 리뷰

역사가 오래된 만큼 유서(?) 깊은 작품이다. 다만 전작과 이어지지는 않은 듯

4. Saints Row 2


10월은 조큼 잔인한 달이다. 너무 많은 대작들이 한꺼번에 터졌다. 그중에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 이 Saints Row 2.(실은 PS3 진영의 리틀 빅 플래닛 일까나...ㅡ.ㅡ)

지금은 승리의 엑박을 외치고 있지만, 콘솔게임에 문외한이던 시절, 세인츠 로우라는 브랜드는 내게는 듣보잡이었다. 하지만 엑박이 있는 현재. 이 게임은 날 설레게 하고 있다.

출시된 날 360만장을 팔아치우고, 출시된 첫째 주에 5억 달러를 벌어들인 괴물 GTA 4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은, 오픈 월드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유도가 큰 특징인 작품이다.

특히나, 캐릭터와 자신이 거주하는 집을 마음대로 꾸밀수 있다는 것(커스터 마이징)이 큰 장점인데, 어떤게 되냐면...


이런거 랄까나...


요런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거... -0-;;;;

큰 자유도로 아무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5. Fable 2


이건 정말 초초기대작...

더 무비라는 작품으로 본인을 크게 실망시켰던 피터 몰리뉴의 최신작품이다. 전작의 아성을 뒤흔들만한 탄탄한 게임성으로 무장한채 등장한 작품.

특히나 이 게임은 자신이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선과 악으로 갈릴수가 있는데, 그만큼 이짓 저짓 할 수 있는 짓거리가 많다....

근데, 워낙 자극거리를 좋아하는 인간들 답게, 이러한 스샷으로 홍보하고 있다는게 대략 난감...


..... 으...응??

이 게임은 RPG 다... 야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 다만 자유도가 방대하여, 지나다니는 여성 NPC와 사랑에 빠져 결혼도 할 수 있고, 또한 아이도 낳을 수 있다는 것. 더 놀라운 것은, 두집 살림도 가능하다는 것.. 물론 세집, 네집도....ㅡ.ㅡ;;

하지만 그러다 걸리면 짤없다는 게 또 이 게임의 매력이랄까...


아무튼...

결론은...

나 완죤 새됐어 ㅠ.ㅠ


조만간 등장하는 폴아웃 3 까지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마지막 데드라인이다.... ㅜ.ㅜ

360 미워....그러나 승리의 360....

P.S 기여워 2와 라스트 램넌트는 초큼 자비를 베푸시길....ㅡ.ㅡ 회사가 잘되야 할 탠데;;;;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