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지름신 2009. 1. 9. 16:34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다....

그동안...

아주 가끔씩 소식을 들을때마다 떨리던 나의 손을 애써 참느라 하루가 다르게 힘들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좀더 기다려 달라고... 조금만 더..... 아직은 내가....

아직은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이렇듯 혼잣말을 되뇌이며....

애써 꾹 참고는 돌아서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때가 된것 같다.... 더이상 미룰수 만은 없게 되었다.

.

.

.

.

.

.

.

.



드디어.. Wii 를 살때가 왔다......OTL;;;

그 유명한 C사의 B 게임이 등장했을 때도..... N 사의 W 시리즈가 날 유혹했을 때도 무척이나 참았건만.....

이건만큼은...... 못참겠어;;;;;

아직 Love Edition 할부 시작도 안했단 말이야;;;;;;; ㅡ_-)////

아.... 왠지 이 퇴폐스런 기분은 뭐....뭥미;;;;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