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가르치고 싶어한다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언젠가부터 이 이야기를 가슴 속에 품고, 난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잊어버릴 때가 있다. 그리고 저지르고 난 다음에 생각이 난다.


흥분한 것인가.... 혹은 애정때문에 그런 것인가.... 안타까움 때문일까.... 아무튼 그 사이들 중간 어디 쯤이겠지.


또 가르치려고 한 느낌이 들었다.....이게 뭔 짓인가...



2. 남의 일에는 자고로 간섭하지 않는게 좋긴 하다....


애정이 있어도 꾹 참아야 한다.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한다.


오지라퍼.... 어느 순간 놓쳐버린 단어.


함부로 나서지 마라



3. 마음이란 건.... 자연스러운 것... 인위적일 수는 없다... 인위적으로 노력을 하지만 결국은 자연스러움이 지배를 해버린다.


마음을 강요해버렸다... 마음을 강요해서 풀린 듯.. 그게 진짜로 풀린게 되는 것일까? 근본적인게 해결되지 않는 이상 마음을 강요해봤자.... 결국 그대로 돌아올 뿐이다.


나의 방식이 있고... 다른 사람은 그들만의 방식이 또 있는 것이다... 안타깝다고.. 도와주고 싶다고... 내 방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 그들만의 방식은... 그들에게 최적화되어있는 것이다.



4. 흘러가는 강물처럼... 그렇게 흐르게 놔둬도 나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내 감정 또한 흘러가는대로 그렇게 순간의 섭섭함으로 사라질테니...



5. 나이는 먹어도.. 왜이리 현명해지지 못하는 것일까... 란 한 스푼... 두 스푼...

언젠간 현명해 질수 있을까... 란 여전한....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