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도시, Quebec City 가 French Canada 의 정신적 중심지라면....
이번 도시, Montreal 은 French Canada 의 실질적인 중심지라는 표현이 딱 알맞는 도시이다.
대부분의 Canadian 회사의 본사가 이곳에 위치해있으며, 그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아주 활기 넘치는 도시중에 하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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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보기만 해도 까무러치는 성당들이 여전히 많았으며, 특히나, 성요셉성당과, 노트르담 대성당은 정말,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케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방문 도시중, 몬트리올을 가장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활기차보이는 도시와 함께, 무엇보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이 좋아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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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ontreal은 같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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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빌딩 숲사이로, 하나 둘씩 들어서 있는 유럽 중세풍의 건물들과 교회의 모습은, 묘하게도 그 조화가 잘 어울려,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듯 하다.
그러한 점이 몬트리올을 더 맘에 들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French Canada 의 실질적인 중심지 답게, 불어가 70% 이상을 차지 하는 이 지역에서는
구 몬트리올 부근에 있는 수많은 중세풍에 건물과, 근처, 부두가, 그리고, 약간 외곽에 떨어져 있는 성 요셉성당등이 꼭 추천하는 장소.
본인 같은 경우, 시간과 돈이 없는 관계로, 아주 속성으로, 재빨리 둘어보았지만, 이 외에도, 몬트리올은 둘러볼데가 참 많은 도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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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물렀던 국제 유스호스텔도 썩 나쁘진 않다. 약간 좀 허름해 보이는 겉과는 달리, 안에는 분위기 좋은 작은 바가 있으며, 음식 역시 가격이 저렴(그래봤자 10달러정도)하고 양도 푸짐해, 쉽게 끼니를 떼울수 있는 곳이다.
여행시기는, 내가 여행했던 시기만 아니라면....
좋지 않을까... -0-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