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3.17 꿈을 꾸는 소년..
  2. 2007.08.31 [새드주누] 어떤이의 꿈 3
  3. 2004.12.17 두번째 꿈이야기....
  4. 2004.12.15 Dream....이야기....
  5. 2004.09.20 진짜로...원하는 게 뭘까....
난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꿈을 꾸면서 살고 있기도 하다.

꿈....

내게 있어서 꿈을 삶의 활력소나 마찬가지인것 같다. 꿈을 꿈으로서 인생의 즐거움이 있고, 인생의 즐거움이 있으니, 좀 더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되고, 그리고... 모든지 감사하게 되는 것같다.

난...

사람들이 좀더 자신에게 꿈을 부여했으면 좋겠다. 단순히 돈버는 것만이 아닌, 무언가....


근데...

이게 안좋은 점은...

가끔 현실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묵시적으로 현실을 무시한다랄까...

그러다가 현실과 마땋뜨리게 되면, 생각하지도 않았던 현실 앞에 그 꿈이 좌절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꿈을 쉽게 포기하거나, 꿈을 꾸지 않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지도 않았던 현실.. 물론 그래서 의미있고 재미있는게 현실이랴만...

꼭 현실이 재미만을 주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그게 현실이니까.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 연금술사 中 -
Posted by Young79
출처 : 새드주누닷컴( http://www.sadjunu.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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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들보다 모든 것을 늦게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사춘기도 이제야 오는가 보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되가는데 이제야 이딴 생각들을 하며 자빠지고 있다니....

역시 백수란,

잡생각을 많이 하는 구나.....

그렇기에, 여기 또하나의 궤변을 늘어놓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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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꿈이 있습니까?

어떠한 꿈을 갖고 있습니까? 당신이 원했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을 갖고 있다면....

그 순간 당신은....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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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꿈을 가진 자가 바보가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난 무엇이 될꺼에요", "난 커서 무엇을 할꺼에요."

우리가 생각했던 이러한 꿈들은.. 어느덧..

"돈 많이 벌꺼에요", "멋진 자동차를 살꺼에요." 등의

현실아닌 현실이 되어 있었다.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세상이 변했고, 그렇게 사람들도 변했을 뿐이다.


며칠전, 회사를 다니며 알게된 몇몇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몇가지 충고를 얻고 싶기도 했고, 뭔가 쌓였던 궁금증도 풀고 싶기도 해서, 만나자고 조르고 조른 끝에, 겨우 보게 되었다.

내가 따르고, 좋아하는 분들의 충고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이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던 하루였었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던 궁금증은 명쾌하게 해결하지 못한듯 싶다.

게임제작자들은 열정이 있을까, 없을까. 아주 원초적인 궁금증일 것이다.

대답은 의외로 간단할지 모르겠다. 열정으로 뛰어들었지만, 그 열정은 식어버렸다라는 대답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그 열정들은 왜 그렇게 변하게 되었을까.

아마도 그 이유는 삶이라는 예측하기 힘든 요소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돈과 삶은 떼어낼수가 없을 것이다. 많은 지인들은 나를 말린다. 게임 개발자를 해봤자 돈도 못번다고. 이쪽 세계로 오지 말라고.

그렇다면, 그들은 왜 돈도 못버는 게임 개발자를 하고 있을까. 그들은 그렇게 후회하고 있는 것일까.

끊임없는 질문들이 쏟아진다. 나에게도 반문을 해보고, 남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지랄발광을 다하고 있다. 명쾌한 대답은 없는 것 같다.

게임 개발자가 된것이 후회스럽냐고 묻는 내게, 예전 팀장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 후회는 사치라고.....

난... 모든 게임 개발자가 후회는 사치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내가 게임 개발자가 되려면, 후회는 사치다라고 생각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결정을 후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꿈을 꾸며 살고 싶다. 남들의 삶도 저마다 다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뭔가 천편일률적인 삶으로 비춰지는 내겐 오히려 그러한 삶이 답답하고 힘들다.

그래서, 계속 꿈을 꾸며 살아가고 싶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단지 내 자신을 바꾸고 싶을 뿐이다. 안그래도 답답한 나.... 더 이상 답답해지지 않고 싶을 뿐이다.


Posted by Young79
ep1.

이번엔.....

저승사자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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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첫번째 꿈....

그게 아직..계속...기억에 남아있는다....흠.....ㅋㅋㅋ

그러다가..오늘...시나리오 하나가 생각났다...(영화나 모..애니등등)

흠...이와중에도... 그런게 생각나다니....헐~~~~



by kaijer...... 쌩뚜웅~~~맞져????... 기막힌..상상......
Posted by Young79
오늘 꿈을 꿨더랬다.....ㅡ.ㅡ

꿈에......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셨다....

젊으셨을때는 아니구.....아주 정정하셨을때....의 모습..그대로...

상황묘사는...걍..넘기구....

할머니가...내게 하셨던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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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날 데려가시겠단다......

흠... 무슨 의밀까......

아무래도...암튼..저튼..조만간.... 나.. 이세상.....에...

존재 안할지도......ㅡ.ㅡ

아침엔..그런 기분들이.. 약간 섬뜩하고..무섭게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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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왕 데려갈꺼면.. 안아프게.. 편안하게....데려가줬으면이란.... 쌩뚱맞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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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가 계속....아프던데......뇌종양인가.....헛...

나.. 복수처럼 살까나... 내멋대로 살까나..... 그럴까나???

만약... 그렇게 할머니가 데려가신다면....가장 아쉬운게...

연애 한번 못해보고 간다는 거....ㅠㅠ 꺼이꺼이.....


모..암튼.... 오늘 꾸었던 꿈이야기....ㅡ.ㅡ

p.s 이상하게... 오늘.... 계속.. 졸립고 피곤해서 몸을 못가누겠다...
꿈때문인가.... 3시정도에 잔거면.. 일찍 잔건데...ㅡ.ㅡ 모..여튼..저튼..쿨럭...


by kaijer..... 조만간....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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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나는 그렇게도 꿈에 그리던 게임 제작 일을 하게 되었다...

게임 기획자 라는 어디선가 폼이 나는 이름으로....

그렇게 1년을 지내고... 다시 일상으로 들어와있는 지금....

나에겐 무엇이 남았는가.....

나에겐 어떤게 남겨져 있는가.....

열정...희망...꿈....기대....

하지만... 1년간의 그 일들은.... 나에게 아무것도 남겨주지 않은듯 하다...

내가 바래서 했건만.... 내가 원해서 했건만....

너무 좋지 못했던... `현실`이라는 벽과 만난탓인가...

그 이후로.... 나는 하고 싶은게 없어졌다.... 목적이 없어졌다.... 꿈이... 없어졌다....

남들처럼... 그렇게 세상에 녹아들어가며.... 아무 목적없이....하루하루를 목적삼으며...

그렇게 살아가게 되는 건 아닐까.....

오늘....

회사 다녔을때 같이 일했던 디자이너분하고 이야길 좀 나눴다..

그녀가 진정....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성공... 하고싶은 일.....

그녀는 막연하지만... 골대라도 있다....

골을 넣을 골대라도.... 그리고 그 골대를 가로막고 있는 골키퍼와 싸울 준비도 되어 있다.....

어떻게 수비수를 제치고 넣을것인지만이 문제일뿐....

나에겐...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은듯.... 그렇듯....모든게 무의미 해질뿐이다....(종말론자..아니다...ㅡ.ㅡ)

1년하고도 반...

하고 싶은 일... 찾을수나 있을까....

하지만...지금은...

머물고 있을때가 아니다...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야 할때...

나에게 이득이 될지.. 나에게 손해가 될지.....

그건.. 앞으로 나아갈때만..확인할수가 있다.....

아무것도 안한다면.... 손해가 없겠지만..

이득도 없는법.....

손해든 이익이든.. 중요한건....

이익이 되던.. 손해가 되던.....

나에겐... 재산이 되고... 좋은 거름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은.. 전진....

그것만 생각하자.... 앞으로... 앞으로.....

are you Ready???


by kaijer.........꿈을 꾼후에.....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