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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3.18 여행
  3. 2006.04.09 마스터즈 봄엠티
  4. 2004.09.06 무창포....그리고.....

여행 후

"삶"은 계란 2007. 4. 3. 11:02
복귀;;;;

퀘벡 -> 몬트리올 -> 오타와

유스호스텔은 3곳 모두 기대이상이었으며, 훗날 사진 기술을 습득하거나,

동반자가 생기면, 여름에 다시오고싶.... -0- 그러나 그럴일 없을듯....


썰렁한 도시만 구경했지만....

무엇보다, 내 자신이 많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여행....


후기는 한국가서....

퀘벡기와 캐나다기

< French Canada, Quebec >

Posted by Young79

여행

"삶"은 계란 2007. 3. 18. 11:44
정말 여행가기 힘들다. 뭐가 이렇게 걸리는 게 많은지, 정말 여행가기 힘들다.

돈은 중요하다, 그러기에 내 친구가 여행을 못간다는 것을 이해한다.

100% 공감, 그리고 나또한 여행가는 것에 망설여졌다.


난 어디를 혼자서 갈때, 목적을 정해놓고 간다.

목적이 없으면 시도를 안하거나, 잠깐 훑어보고 그냥 온다.

그렇게 스스로 재미를 찾는 타입이 아니라(귀찮아서),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려고 했던 것이다.


나 혼자가면 어떻게 할지 눈에 선하기에, 그냥 서성대다, 시간 때우다 오겠지, 그게 내가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다.

그러다, 왜 여행을 가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왜 여행을 갈까?

친구들과 놀러? 술집에서 노는게 더 재미있다. 휴식을 취하러? 집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왜?


어떻게 보면 이는 고생이다. 그리고 이는 경험이라는 말로 대체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경험이 바로 여행의 목적이 아닐까? 고생은 돈주고서라도 한다 그랬다.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돈위에 사람있지, 사람위에 돈이 있는게 아니다.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여행하고 고생하면서 인생을 즐겨야 할 권리가 있다.

돈때문에 그 권리를 포기하진 말자, 안가고 후회하느니, 가보고 후회하겠다.


가자!!! French Canada 로~~
Posted by Young79

개인적으로 역대 최악의 엠티였던 듯;;;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로 인함이다...

정말 들뜬 흥분된 마음으로 처음, 일산-천안 투어를 벗어난, 곳으로 여행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날...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중간부터 차가 퍼져버리기 시작했다.

결국 퍼져버린 차는 버리고.. 그냥 택시타고 목적지까지 줄행랑~

아.. 정말 서울까지도 완벽하게 길을 찾아갔고. 이제 고지가 저앞이었건만....

어쩐지.. 너무 일이 잘풀린다 싶었지....

이제 차는 폐차의 길로 가는 것인가...ㅜㅜ 불쌍한 것;;;

그리고...

날짜가 많이 좋지 않았다...

그냥.. 동기찾아 간 엠티였지만... 두녀석은 귀찮음이 섞인 몸이 안좋다는 말한마디로 오지도 않고,

게다가, 하늘은 온통 누런 황사 먼지가 짜욱 낀채, 친구 한 녀석의 바람쐬고 싶다는 바램은 그렇게 무너져 버리고;;;

또한 사람 많은 청평으로 혼잡만 더욱;;

다만.. 후배들을 보았다는 것... 그리고 동기들을 보았다는 것...

에 만족해야만 하는 엠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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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좋은 경험했다는 생각을 먼저하게 되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다...

예전 같으면.. 참..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을 탠데;;

조금씩.. 긍정적인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만족함을 느끼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예~~~ 사진한장 건졌다.. ㅋㅋ ㅡ_-)a

by kaijer.... 유난히 피곤하고 힘들었던... 여행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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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에 다녀온...여행...

나름대로는 기억에 남는 여행....

그들이 있어서 좋지만.... 또한.. 그들이 있어서.. 힘든....여행....

그렇게...

다시한번의... 자그마한..추억을...만든....

올해.......


by kaijer.... 2004년 9월 4일.... 무창포 어느 민박집에서.....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