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게임 기획자로서의 나의 능력치는 얼마나 될까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아주 어렸을 적.... 내 스스로에게 능력치를 부여하고 그만큼 자신감이 있던 것이 이제는...
왠지 무능함을 느끼며, 소질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를 혼자서 끈덕지게 고민하며 머리를 싸멘다.
핑계는 여럿 댈수 있겠다....
제대로 된 사수도 없이 혼자서 이것 저것 부딪히며 여기까지 왔고, 그렇다고 그 부딪힌 것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냐고 묻는다면... 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은 되었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꿈이니 이상이니 하는 것들을 쫓아 이 세계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굶주림에 배를 움켜잡고, 하고 싶은 일은 있으나, 지금 당장의 앞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도 또다른 안주거리, 혹은 핑계일 뿐일테다.
도태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은 물론 알지만, 그것도 그리 쉽지 않으매,
이러쿵 저러쿵 주저리 주저리 대지만, 이 모든게 말 그대로 핑계, 그 이상 그 무엇도 아니리.
나...
정말 소질이 없는 것일까..... 노력이 부족한가..... 무기력해지네......
아니... 그냥 지쳐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p.s 왜... 그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中
아주 어렸을 적.... 내 스스로에게 능력치를 부여하고 그만큼 자신감이 있던 것이 이제는...
왠지 무능함을 느끼며, 소질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를 혼자서 끈덕지게 고민하며 머리를 싸멘다.
핑계는 여럿 댈수 있겠다....
제대로 된 사수도 없이 혼자서 이것 저것 부딪히며 여기까지 왔고, 그렇다고 그 부딪힌 것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냐고 묻는다면... 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은 되었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꿈이니 이상이니 하는 것들을 쫓아 이 세계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굶주림에 배를 움켜잡고, 하고 싶은 일은 있으나, 지금 당장의 앞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도 또다른 안주거리, 혹은 핑계일 뿐일테다.
도태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은 물론 알지만, 그것도 그리 쉽지 않으매,
이러쿵 저러쿵 주저리 주저리 대지만, 이 모든게 말 그대로 핑계, 그 이상 그 무엇도 아니리.
나...
정말 소질이 없는 것일까..... 노력이 부족한가..... 무기력해지네......
아니... 그냥 지쳐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다.....
p.s 왜... 그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