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힘좀 들여서 거금을 투입하여 그냥, 저냥, 컴퓨터를 맞춰버렸다...

원래대로라면 담달 예정이었지만....힘좀 내버렸다.. 그래서 결국... 긴축재정...

일단 녀석들을 소개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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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스 : GMC H70 풍 2 블랙

정말 생전 처음으로 맘에 드는 케이스다. 앞 뒤로 부착된 팬은 물론이요, 전면에 갈끔한 디스플레이까지;;

하지만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점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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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롬을 장착시, 걸리는게 바로 이 드라이브 베이이다...

안에 DVD를 장착한 후, DVD를 삽입하기 위해 버튼을 누르면 이 베이가 열리면서 CD를 장착시킨다...

이후, 안으로 집어넣으려면...

버튼이 아니라 손으로 집어넣어야 한다... 예전 버튼으로 집어넣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약간 당황스러울듯... 이 부분은 정말 아쉬운 부분, 옥의 티.. 안타깝다라는 말한마디.. 분명 100점 짜리임에도 불구하고옥의 티로 90점으로 떨어진 안타까운 부분이 바로 이 5.25인치 베이

그 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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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인치 베이와, 전면 USB 단자와 이어폰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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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깔끔한 분위기의 온도 표시기... 그리고 전후면 팬 조작 버튼...이라고 하지만.. 조작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조작이 안되는 것 같다만...ㅡ.ㅡ;;;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이 케이스를 후하게 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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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완소로 만들어 버리는 이 공구 세트... 필요한 나사뿐만이 아니라 여분의 나사까지...

보통,, 이런 것은 대충 봉지에다 싸서주는 것에비해, 이 케이스는 이렇게 공구 세트에다 친절히 넣어주었다..

게다가 조립하기 위해 드라이버가 필요 없도록 만든 나사 디자인도 일품....진정한 케이스의 완소 덩어리;;



컴퓨터 조립하는데 그나마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결국 딴데서 헤매버렷지만...

2. 메인보드 : GIGABYTE GA-EP35-DS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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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가바이트를 써왔던 지라.. 결국 기가바이트로 구입... 막판에 ASUS 나 유니텍 등에서 갈등을 때렸지만.. 어차피 오버도 안할거니까 무난한 것으로 구입했다...

하지만 P35 칩의 운명이려나.... 잦은 더블 부팅은 꽤나 난감한 시추에이션인데....이게 정상이라니..말이 돼! 말이 되냐고!!!

하지만..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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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의 죽어가는 분위기의 PCI 슬롯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업그레이드에 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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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SATA 2 를 지원하고...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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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USB 가 몇개냐고!!!!!

3. CPU : 인텔 코어2듀오 울프데일 E8400 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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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AMD냐, 인텔이냐에서 상당히 고민을 했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을 해봐도.. AMD는 매니악한 칩셋이라는 결론밖에 안나더라고...

물론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지라... 또.. 개인적으로, 예전 회사 생활할때 AMD 에 무척 데인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 AMD 매니아인 내 친구는 내가 AMD를 잘 못사용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아니 누구든지간에 편하게 쓸수 있게 만들어야 되지 않나? 그런면에서는 인텔칩이 아직은 좋은 듯...

특히 사용기 읽어보면.. AMD 는 손댈곳이 많아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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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코파이라고 불리우는 정품 쿨러가 작지만... 정품인데..설마... 나쁠라고...

4. RAM : 삼성 DDR2 1G PC2-6400U C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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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요즘엔 대세가 바뀌었겠지만...

여전히 내마음속엔 램은 삼성이다라는 고정관념이 강한지라...그냥 골랐다는...뭐..다른이야기 필요 없고....다만... 드뎌 2기가 램이닷...

5. ODD : Lite-On DVD-Multi LH-20A1S 월드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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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삼성 DVD 콤보 시절, LG 미디어로 CD를 구울려다가 안 구워지는 경험을 한 이후..... 이럴 수가...

이것들이 미디어를 가릴줄이야...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삼성은 LG 미디어를, LG는 삼성 미디어를 인식을 못하더라고...이..이런.. 서로 라이벌이라 그런가.....보다 생각을 했지만...

그런게 여전한가 보더만.. 삼성은 호환성이 떨어지고, LG는 소음이 심하고....

하지만 그래도 난 호환성을 좀더 보기때문에... 여전히 무난한 라이트 온이 짱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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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베젤은 덤...... 단지 디자인이 이쁘지 않을뿐!!

6. 파워 : Heroichi HEC-Rapter 500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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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지나는 파워는 처음이닷.... 단지 출혈이 좀 심했을 뿐...

게다가 의외로 날 고생먹인 놈이 이놈이었으니...

초반엔 정말 컴퓨터를 키고 잠깐 딴짓하면 컴퓨터가 작동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하더니... 어느순간 갑자기 다다다다다 귀에 거슬리는 소음 소리...

처음엔 케이스의 후면 팬 소리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파워의 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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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뭘까 이리저리 살펴보고, 결국엔 분해를 하고 나서야 그 원인을 파악했는데...실수로 선 하나가 팬이 돌때 건드리더군...

그래서 안 건드리게 선을 안쪽으로 좀더 밀어 넣고, 이제 다시 조립을 하려는 찰나....

왠 파워가 이렇게 복잡하게 구성이 되어 있냐고!!!

이 파워 다시 조립하는데만 한 2-3시간 걸렸다는... ;;

하지만, 정말 조용해요!!!!

7. HDD : Seagate SATA2 500G (7200.11/32M) ST3500320AS 정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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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하나를 먼저구하긴 했지만... 운영체제 설치 문제로, 다시 하나 더 구입(실은 지난 번 구입한건 백업용이었다는..)

결국 출혈만 더 커졌지만...

근데 문제는 지난 번 구입한게 인식이 안된다.... 분명 회사에선 인식이 되었는데;;;; 물론 다시 포맷하면 인식이 되겠지만.. 그전에 백업해둔 내용은...

8. TV 수신카드 : 스카이디지탈 SKYTV HD6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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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넘은, 나의 엑박이의 영상을 캡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입을 하게 된 녀석이다.

물론 엑박이의 영상을 캡쳐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싼 방법인 이 TV 수신카드로 녹화하는 것...(5만원 안팍에서 해결 가능)

그 외엔 다 백이 넘어가는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뭐 작아도 50 이상이지만..;;;

그래서 결국 이놈으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화질 구리다... -0- 480i 밖에 지원이 안되는데;;; 알고보니 수신카드는 모두 480i 이상 지원을 안한다고...

꿩대신 닭이다 이눔아!!

9. 카드 리더기 : SFD-321F/T51UBR 블랙 [1포트 USB 포함]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FDD. 이를 대신해 등장하는 USB 메모리;;;

그래서 구입한 내장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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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놈이 있다는 건 듣보잡이었다만.. 회사 컴을 조립하다 우리 PM 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알게된 녀석....

무엇보다... 모든 종류의 메모리 카드가 지원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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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는 물론이요, SD, MICRO SD, MS, MS DUO, CF, XD... 뭐야 이건!!!

한마디로 최고예요~

하지만 무엇보다 내컴에서의 메인은 바로 이놈이다.

10. VGA : 이엠텍 지포스 8800GT HV 노블레스 512MB VF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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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하드웨어를 보면서 이놈 괴물이다 라고 나를 외치게 만든 놈...

컴퓨터 가격의 1/3 을 차지해버리는 놈....

정말 무서운 놈이다... 성능은 아직 덜 써봐서 모르겠고;;;

특히나 그 크기가.. 그동안 소싯적, 장난감 그래픽 카드만을 써온 본인에게 있어서 이 엄청난 크기는...정말

압도수준이다....

아무튼..

조립하고 프로그램 설치하고 한 이틀 걸렸다... 이제야 좀 정리가 되었다....


그런데..

모니터가 나가버렸다...

아날로그 신호는 잡히는데 디지털 신호를 못잡더라.....그런데 내 컴에서 가장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는 그래픽 카드는 아날로그 신호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아....

모니터도 사야되는 건가...
Posted by Young79

[Game] Alone in the Dark

지름신 2008. 6. 29. 22:32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질러보는 한정판 셋! 셋! 셋! 캬하~ 너무 그리웠어;;;

게임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를 참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거의 수준;;;

그렇게 아끼고 아끼던 총알을;;;;

오랜만에 나오는 대작에.. 결국 남심이 흔들렸다는 거지..

아무튼... 이제 소개에 들어갑니다.....

참.. 사진 찍기 귀찮아서.. 웹 사진을 그냥 갔다 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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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새것 냄새더냐..

박스 케이스는 이렇게 되고, 좀더 뒤져보면 나오는 물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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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게임을 시작도 안했으니.. OST의 느낌을 아직 모르겠다... 그렇다고 아직 뜯어서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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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정판의 꽃은 바로 이 메이킹 필름 DVD~

이 맛에 내가 한정판을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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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아트북... 꽤나 많은 그래픽 인원이 참여했음을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본다면 알게 되리라...

그리고...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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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럭셔리 상품을 얻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손전등 겸 레이저 포인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여분 밧데리는 보너스~

장난감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단지.. 갖고 다니기엔 약간 불편한 크기 정도...려나....


이제 GTA 4를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구입할 수 있을지.....그건...

지름신에게나 물어봐야지...
Posted by Young79

[Book] 퍼펙트 피치

지름신 2008. 6. 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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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퍼펙트 피치(Perfect Pitch)
저자 : 존 스틸
출판사 : 이콘

※ pitch
1.상품, 광고 등을 판매하기 위한 선전이나 설득
2. (광고계 용어) 고객과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프레젠 테이션
Posted by You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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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사 : Mnet
기획사 : Music Farm
발매일 : 2008-5-28
장 르 :  Rap
앨범명 : Galnty Show

오랜만에 구입한 CD.. 역시 JP 출시되었다는 신문 제목만 보고 바로 구입결정...

솔직히 JP는 뭐라했든 일단은 구입하고 본다...

1집 빼고 다 CD를 구했지만... 1집 구할 길은...ㅜㅜ 그나마 테이프라도 있지만...;;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Music] 김진표 5집 - JP5 Galanty Show
Posted by Young79
컴퓨터 업그레이드 3개월 프로젝트!!!

돈이 없어.. 3개월동안 나눠서 부품을 사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3개월 프로젝트, 그 1단계!!!

구입한 목록은 다음과 같다.

하드 500G
하드랙
키보드
마우스

차근 차근 하나씩 설명을 해보자..

1. 하드 : Seagate SATA2 500G (7200.11/32M) ST3500320AS 정품 : 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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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입해 보는 고용량 하드 디스크 500기가!!!!

가 문제가 아니라.. 실은 꽉찰대로 차버린 나의 하드를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관계로 미리 사서, 하드부터 정리를 해두자라는 생각.....

이었으나... 현재 내 메인보드가 SATA 2 를 지원안한다네...... OTL...

하...하....하...

머리가 나쁘면....손발이 고생하니....

새로운 메인보드의 구입 계획은 7월쯤으로 잡고 있는데....7월까지 기다려야 하나...ㅡ.ㅡ;;


2. 하드랙 : Absolute 하드랙 Mobile Dock SATA 블랙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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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과 동일제품. 다만 기존 제품은 IDE 용이지만, 이번 제품은 SATA 용이다.

캐나다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와서, 확인을 해보니, 기존 IDE 용 하드랙의 열쇠가 사라졌다.. 그래서 하드랙 안에 하드를 뺄 일이 생길 경우에는 드라이버로 뻘짓을 하던 경우가 비일 비재!!!

그래서 동일제품으로 하나를 더 구입하면 열쇠가 호환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로 구입을 했다...

뭐..다행히... 서랍속에 열쇠가 있다는 것을 어제서야 발견!!!!

그동안 난 드라이버로 뭐한거야!!!


3. 키보드 : 삼성물산 PLEOMAX PKB-3600 :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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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이후 더러워진 키보드를 청소했는데.. 뭐가 잘못된 것인지 그 이후로 키감이 팍 떨어져...

고래를 닮았다는 이 제품으로 구입.... 로지텍과 마소 제품중, 고민에 고민을 하다.. 이 제품으로 낙찰...

키보드 감은 물론 사용자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본인한테는 그렇게 딱히 좋은 느낌은 아니다.. 둔탁하다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여러 단축키에 익숙해진다면 편리할 듯하다.. 특히나 계산기... 짱;;;


4. 마우스 : A4Tech X-710BFS :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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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들었던 건담 마우스를 떠나보내야 되서 가슴이 아팠다. 무려 5년간을 내 곁에서 동고동락했던 제품인데.. 그 제품의 최대 강점은 가볍다라는 것.... 근데.. 많이 낡아서....

이 제품은 A4Tech 에 대한 평판이 좋아 디자인이 구림에도 불구하고 구입.. 무선으로 할지, 로지텍, 마소로 구입할지 한참을 고민하다 이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아무래도 사용을 좀더 해봐야 할듯...

약간 무게감이 있는 것이 묵직한 느낌이긴한데..뭔가 2%가 부족한 느낌이다....


5. 쇼핑몰 : 웰빙피씨( http://ventureteck.com/ )

월요일 저녁에 주문 수요일 저녁에 도착. 몇가지 불만사항을 이야기하자면....

먼저, 주문을 하고 주문 확인서를 보면.... 내가 물건을 받은 그 날까지도 주문확인서의 정보가 바뀌지 않음..

예를 들어, 입금하면 입금확인, 배송하면 배송중, 이런 메시지가 떠야 하지만....

물건을 다 받은 지금까지도 주문 확인서에는 입금대기, 결제대기로 처리중.. 제때 받는다면 뭐라 할 것 없지만, 그때까지 불안해 죽는줄 알았다.. 송장번호도 모르고..ㅡ.ㅡ;;

또 하나는 포장상태... 근데, 그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김...

단지, 물품을 한 박스에다가 몰아 넣었는데, 물에 젖었는지 많이 꾸겨지고 찌끄러졌더라....물론 제품 하자엔 영향이 없지만.. 깨림칙한 것만은 사실....

이상....
Posted by Young79
블루드래곤(Blue Dragon) : XBOX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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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을 구입하면 한번 꼭 해봐야지 하며 벼르고 벼르던 작품. 제작 당시 파이날 판타지의 사카구치 히로노부와 우에마츠 노부오, 드래곤 볼의 토리야마 아키라가 합작하여 크나큰 반항을 일으킨 작품......이지만...

정작 출시후엔 나쁘지는 않았으나, 그들의 명성에 비해서는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작품으로 인식됨.

중고 게임 쇼핑몰 게임포인트에서 업어 왔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왠지 손해본듯한....ㅡ.ㅡ(11번가에서 새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판매...꼭 사고나면.. 발견하게 되는.... 이 운명이란... OTL;;)

Story
10만 년도 더 된 아주 먼 옛날, 마법과 기계를 마음대로 사용하여 눈부신 발전과 번영을 이룬 고대 문명.
그 문명이 멸망한 원인조차 잊혀진 지 오래인 시대, 세상 한 귀퉁이에 타타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에는 10년간 해마다 계속된 재앙이 있었으니.. 그것은 불길한 보라색 구름과 함께 찾아오곤 했다.


사일런트 힐 3(Silent Hill 3) :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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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 오리진 출시 기념, 시리즈 수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일런트 힐 시리즈 수집의 첫번째 작품.

아직 파판이랑 역전재판도 못모았는데..ㅡ.ㅡ;;;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같은 쇼핑몰에 하나밖에 안남은 사일런트 힐 2를 누군가가 업어가는 바람에 왠지 모를 당혹감에 확 업어왔음...

현재 시중에서는 1, 2, 3, 4를 가지고 있는 쇼핑몰은 없으며, 현재 유통중인 소프트는 사일런트 힐 : 오리진이다.

아마 옥션에서 뒤져보면 나오겠지만...

아무튼 중고 게임 전문 쇼핑몰 게임포인트에서 12,000원에 파는 것을 바로 업어왔음..

호러 게임의 대명사중에 하나로 폭넓은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현재 기대중...이나.. 현재 PS2 가 형집에 있는 관계로 플레이 해보려면 꽤나 시간좀.....걸리지 않을 까나...ㅡ.ㅡ;;;

Story
"네 저도 아빠를 사랑해요"

헤더는 살며시 웃었다.
전화로 오가는 평범한 대화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분 좋은 일상의 모습이었다. 이런 일상과 단절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갑자기, 아무 전조도 없이, 이유 없이 찾아 온 무언가가 평범한 행복을 빼앗아 간다.
세계는 악몽에 침식당한 듯 변해가고... 헤더는 그 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휴일, 쇼핑몰을 가득 채웠던 행복한 분주함은 음울한 침묵이 되고, 귓가에는 괴상한 생물의 발자국 소리만이 들려 온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묻고 싶지만, 대답해 줄 사람은 없다.

광기의 세계에 홀로 남겨진 헤더는 도망갈 수 밖에 없었다.
달려드는 괴물을 죽이기 위한 권총을 손에 쥐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오직 살기 위해서...

"저들은 시작을 맞으러 온 거야. 인간이 방해했던 낙원의 부활을 말이지."
Posted by Young79
오늘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 FC 한정판이 집으로 슝~

흐음... 친구들에 의해 '노타쿠'가 되버린 이후로....

이런 생활을 청산하려 했으나....ㅡ.ㅡ

오랜만에.... 그냥.. 카메라를 잡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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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하모니카 특훈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계획대로 될런지... ㅡ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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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정판의 스페셜 게스트 하모니카 입니다. 이것때문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 않았나 생각됩니다...만..

의외로 상태도 좋고 음색도 맑아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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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정판은 비쥬얼 설정집 하나 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본인입니다..

그래서 이번 비쥬얼 설정집도 개인적으로는 하모니카보다 더 기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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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설정집보다는 상당히 두껍고, 만족스러운 상태의 설정집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내용도 충실하고, 그래서 전 이거 하나때문에 이번 한정판의 메리트는 충분했다고 판단중입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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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팔콤사에서 빠질수 없는 O.S.T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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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수록된 Special DVD 입니다. 내용물은

1. 고화질 오프닝 동영상
2. 고화질 엔딩 동영상
3. 고화질 홍보 동영상 1
4. 고화질 홍보 동영상 2
5. Artwork
6. 주제가 별이 머무는 곳
7. 주제가 별이 머무는 곳(Less Vocal Ver.)

요즘 세상에 모든 대중을 만족시킬수 있는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 패키지 방식, 혹은 아루온측의 서비스 방식에 불만을 품지만, 또한 많은 이들이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합니다. 아직은 아루온 측에 서비스가 많이 서투르다는게 눈에 보이지만, 차츰 안정되서 국내 패키지 시장에 큰 활력소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쥬얼 설정집때문에.... 맘에 든 한정판입니다...후후
Posted by Young79
1. 전자사전 에이원 프로 AP-350
전자전에서 아르바이트를 일주일간 뛰고 받은 돈으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ㅡ.ㅡ

즐겨사용하는 에누리닷컴에서 주문을 했는데;;; 주문당시 가격은 똑같고 이것저것 사은품으로 많이 챙겨주더군요;;; 그래서.. 좀 괜찮다 싶은 것으로 골라서 냉큼 질러버렸습니다.

필시 제품 문구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AP-350 ★5종사은품(전용액정보호필름+전용충전지1개더+스테레오스피커+스테레오헤드폰+운동용만보계)★

호오~ 스테레오 스피커에 스테레오 헤드폰!!!!!! 두둥~~~ 강추, 원추하며 그냥 질러버렸더랬죠;;;;

그리고 오늘 드뎌 고대하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부터 놈들을 공개합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모델명 : GY-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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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하아.... 대...대략 낭패;;;; 마데인 차이나 제품으로 필시 중국 벼룩시장같은데서 파는 몇천원짜리...;;; 제품인듯;;;

도...도대체 뭐가 스테레오 스피커인지...ㅡ.ㅡ

스테레오 헤드폰(모델명 : SX-70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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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역시나 마데인 차이나 제품..... 조..졸라 허접;;;;
전용 액정 보호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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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나마 쓸만하더군요;;;;
운동용 만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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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ㄹㅁ;;;;;

쿨럭;; 대략 이럴줄 알았다면 다음의 사은품을 주는 걸 시킬걸 그랬습니다...

1.고급젤러펜5pcs2.金복돼지2마리증정3.웹하드이용권


왜..왠지 금복돼지...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0-

아무튼..이제 메인 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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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프로는 국산제품으로 대략 입소문으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이리버의 딕플은 워낙 허접이라 제껴두고 샤프와 카지노의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은 참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터치스크린에 맘이 가는 바람에 구입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이라 즉시 구입했지만, 샤프전자의 RD-CX1도 정말 혹하더군요;;;

에이원 프로의 AP-750C와 샤프전자의 RD-CX1이 컬러 LCD인지라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도대체 영어사전에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할까란 생각과 함께... 가격때문에.....그냥 본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다만..... 제품을 보니... 왠지 중고같아서 약간 실망스럽다는;;;;

아무튼.. 교훈은.... 확실한 사진이 없이 문구로만 혹하는 것은 항상 의심해볼것;;;; 그리고 사지 말것;;;;ㅜㅜ


2. 게임 팔콤사의 구루민
2번째 식구입니다.

당초 일본에서 출시가 되고 거기에 '쯔바이 사건'의 중심이었던 팔콤사의 게임인지라 국내 정발이 안될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중론이었습니다.;;;;

근데 역시 팔콤사의 인지도 있는 게임인지라... 국내 모 퍼플리싱업체에서 한글화 시켜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정품 유저가 된지 그리 길지 않은 역사긴 합니다만 올초에 대략 낭패적인 사건으로 인해 프리미엄판은 가급적 구입을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또 설정집을 준다는 말에.... 가격도 프리미엄판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 탓에;;; 그냥 구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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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들어있는 제품 구성은 설정집을 포함, 본 CD 2장과 OST CD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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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뱃지(버튼이라고들 이야기 하더군요;;;)와 핸드폰 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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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핸드폰 크리너는 게임 구입후에 3번째로 받는 것입니다만, 이번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군요;;;; 뭐 프메4의 크리너도 맘에 들었지만 잘 안닦여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팔콤 게임관련 엽서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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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상에서는 6장이지만 2장이 더있습니다...

아무튼.. 이 게임을 발매하기까지의 과정도 정말 복잡합니다.

거기에다가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 업체의 홈페이지에서는 공지사항으로 제발 불법복제좀 하지 말라고 간청까지 했으니 우리나라의 게임 시장의 단면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는 사례가 아닐까 싶네여;;;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제작사의 국내 정발 게임인 만큼 정품을 구입했지만, 이를 계기로 국내에 좀더 패키지 게임시장의 부활을 고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Young79

남은 x빠지게 땡볕에서 뒹굴며 뺑이치고 있을 무렵... 뭐.. 간단히 이야기 해서.. 예비군 훈련 받을때....

기분 업되는 "택배왔어요" 라는 메아리가 울려퍼지는 소리를 들은 듯.....

그렇게 내게 다가왔던 것이다.....

두둥!!!! Princess Maker 4!!!!!

장장.. 한 두-세달은 기다린듯....;;;;

이 어찌.. 지치지 아니할 쏘냐.....-0-

그래도... 그래도.. 기쁜마음에.. 예비군 훈련을 갔다와서....

목욕재개하고 그녀를 맞이했다..... 0ㅂ0(그녀래...ㅋㅋ)

난.. 터프하게 그녈 옷버기듯이 쫘악~~ 하고 거칠게 테이프를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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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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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 바비인형 세트는;;;;;;;;;

생각보다 큰 대형 박스와 함께... 왠지 바비인형을 받은 듯한 착각...

그리고....

주위의 따사로운.. 시선들...;;;;; (쪽팔리다....ㅡ.ㅡ)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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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안을 보고 기분을 추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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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뭐..다른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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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4종 세트 : 발매 연기된 사과의 뜻으로 제작된 후속 상품...;;;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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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너....넌 누구냐...;;; 이거 어따 써먹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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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클리너 : 오옷!!! 이거야..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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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모음 : 소장가치는 있을지언정... 할 맘은 없지만...그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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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 클리너와 프메모음과 더불어 맘에 들어하는 것~~ +_+

그리고......두둥!!!

대망의.. 딸의 선물..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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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선물 : 사실 이 부분에서는 수많은 억측이 난무했지만.. 역시나.. ;;; 뭐.. 사실... 대단한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아쉬움은 많이 남는다는...;;;

그나저나.... 딸도 생겼으니.... 이제.. 마누라를 얻을 차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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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패키지 : 실제 주가 되어야 할 내용물이지만... 흠.... 여튼.. 이걸 언제 한다냐...;;;;

전체적으로 한.. 70%정도 만족한다고 해야 할까나...;;;

그나저나.. 밀린 게임이 많아서.. 언제할지 예측은 할수 없다고나...

왠지 보면서..내가 오타쿠가 된 느낌도 받았구...(난 절대 오타쿠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음...;;;)

왠지.. 쪽팔린듯한....(선물로 바비 인형을 받은 느낌이랄까...;;)

근데....

이 프메를 뜯으면서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거....

어무이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

그.. 어머니가 머릿속에서 이렇게 외치고 있었어....


"너 죽었어.. 이딴거나 사고;;; 앙??"



뭐... 당분간...집에 못 갈듯;;;;;



p.s 하지만, 여전히 내가 왜샀는지 나 자신을 이해 못하고 있는 패키지게임... -0- 후...
Posted by Young79
헐... 빠른 배송....원츄.. ㅡ_-)b 당일배송인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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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윽!! 원래 뜯기전에 찍을라 구랬는데...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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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서 잘 안보이지만.. 저거이 바로 본 DVD 랑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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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프리미엄판 가족사진 찍는 우리 테이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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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반사 때문에 포장지를 뜯고서~ ㅋ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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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아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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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판의 하이라이트 아트북 양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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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북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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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입은 모습을.. 보여줄려다... 모델이.. 별루.. ㅜㅜ >


       
다음엔... 플레이 화면을...쿨럭... ㅡ.ㅡ

아무튼.. 재밌다는.......0ㅂ0...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