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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배경화면을 바꿨다... 그리고 오랜만에... 메신저 스킨도 바꿨다...

그리고 처음으로... 로긴 화면도 바꿨다...

기분전환....

과연 이런 걸로 기분전환 할수 있을까....

우울해에 허우적 대며 바둥바둥....

허전한 이윤 무얼까....뭐가..그리 허전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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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ilkaroo.com

비타민이 부족하면 딸기를 먹으면 되고...

뼈가 튼튼하게 자라려면 우유를 마시면 되고...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

정말.. 사랑하면 채울수 있을까....ㅡ.ㅡ

그다지..믿고 있진 않는 말이지만......

중요한건..여전히 이렇게 뭔가 허전하다는 거다....

옆구리도 아니고.. 목덜미도 아니고.....

그냥....그냥.... 뭔가 허전하다는 거.....다....

by kaijer. 2004.7. 2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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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런거 같긴 한데... 모.. 그렇게 죽을만큼이라던가 하루종일이라던가... 그렇게 미칠정돈 아냐..... 그래서 다행인거 같애.....

Posted by Young79

1999년 대학1학년...

2002년 군대 제대...

2003년 회사 입사

그리고...퇴사후 복학한 지금...

사람들은 참.. 많은것을 잊고 산다.....


친한사람들도 잊고, 사랑했던 사람들도 잊고, 예전에 재미있었던 추억들도 잊고, 그리고.... 내 자신도 잊고...


99년 대학입학후 각오..

2002년 군 제대후의 자신감...

2003년 회사 입사시의 열정...

그리고 모든걸 잊고, 지칠대로 지친 지금의 2004년...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복잡해지는데 왜그리 복잡한건지...

내 자신만의 울타리 속의 그렇게 또 울타리를 치며 내 스스로 그렇게 갇혀 지내고 있는건 아닌지....

좀더 자신감있게 좀더 열정있게 좀더 멋있게...

그렇게... 떠밀려 가지 않기 위해....

2004년에...... 5년전 나를 보다......


1. 절대 주눅들지 않는다. 꼴찌를 해도 당당하게.. 왜냐..꼴찌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

2. 결코 도망치지 않는다. 왜냐.. 도망쳐봤자 갈데가 없으니까...

3. 결코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왜냐.. 그래봤자. 나만 괴로우니까..

4. 머리가 딸리면 몸으로 몸이 딸리면 악으로. 좌우지간 포기하지 않는다.

5. 끝까지 웃는다. 왜냐.. 최후의 승자는 웃는자니까....^^


== KAIST 47회 "1999년에 묻다" 中 만수의 타임머신 캡슐에서 ==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