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

"삶"은 계란 2004. 8.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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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보람을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아니.... 그런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그런 경우를 느끼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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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네멋대로 해라 2차 전편 무료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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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까지 일을 하고 나서 지친몸을 이끌고..

선유도에서 합정역까지 양화대교를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걸어간다는 건...

내가 이 일을 왜했고, 왜 했었어야만 했는지...

그리고 내가 선택한 이 결정이 참 만족스러웠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장치이지 않을까....

3주후 다시는 맛보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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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ijer.....say...feel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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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 : 휘유~~ 무섭다.... 참..산다는건..운이라는 거... 운이 좋아서... 이렇게 살아서 여기 있을수도 있고...
운이 없었다면.. 난 아마 실종상태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겠지....
또한번 이런 운에.... 감사함을... 살아가는 이유를 알게해주는.....
일단은... 운좋게 넘어간 상황에.... 그냥 삶을 느끼자......

Posted by Young79
so crazy? 라는 어디서나 들었을 법한 말한마디 열라 내뱉고.

Are you ready for thie hut sory를 아무 생각없이 내뱉고.

겉멋만 들어 어디 멋하나 없이 주워들은건 마냥 있어서 say what? 을 내뱉지.

더위가 너무 기승을 부려 아무 생각없이 짜증이 나고..

이럴때면 더위 사냥하며 더워 디져 라는 말 연발하는게 쵝오라 하지.

뭐가 그리 잘못을 했는지 뭐가 그리 맘에 들지가 않는지.

뭐가 그리 화가 나는지 뭐가 그리 say fuck up the world인건지..

도통 알수가 없네...

say fuck up the world, say fuck up the me, say fuck up the you.


by kaijer... 짜증 만땅....헛소리

그리구 허전한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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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물지 않은 곳....그곳에 부는.... 허전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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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말려주길 바라는 어의없는 바램..... 인생은 드라마도 영화도 아닌 현실이기에 가망없는.......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