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대학1학년...

2002년 군대 제대...

2003년 회사 입사

그리고...퇴사후 복학한 지금...

사람들은 참.. 많은것을 잊고 산다.....


친한사람들도 잊고, 사랑했던 사람들도 잊고, 예전에 재미있었던 추억들도 잊고, 그리고.... 내 자신도 잊고...


99년 대학입학후 각오..

2002년 군 제대후의 자신감...

2003년 회사 입사시의 열정...

그리고 모든걸 잊고, 지칠대로 지친 지금의 2004년...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복잡해지는데 왜그리 복잡한건지...

내 자신만의 울타리 속의 그렇게 또 울타리를 치며 내 스스로 그렇게 갇혀 지내고 있는건 아닌지....

좀더 자신감있게 좀더 열정있게 좀더 멋있게...

그렇게... 떠밀려 가지 않기 위해....

2004년에...... 5년전 나를 보다......


1. 절대 주눅들지 않는다. 꼴찌를 해도 당당하게.. 왜냐..꼴찌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니까...

2. 결코 도망치지 않는다. 왜냐.. 도망쳐봤자 갈데가 없으니까...

3. 결코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왜냐.. 그래봤자. 나만 괴로우니까..

4. 머리가 딸리면 몸으로 몸이 딸리면 악으로. 좌우지간 포기하지 않는다.

5. 끝까지 웃는다. 왜냐.. 최후의 승자는 웃는자니까....^^


== KAIST 47회 "1999년에 묻다" 中 만수의 타임머신 캡슐에서 ==

Posted by Young7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두째주도 끝났다.

깨림칙한 것들...

배도 아프고 시간도 늦구....

그래도 모..좋다는....

언제부터인지 모르는 허전함....

누군가와 혹은 누구나와 있을때

항상 느끼는 허전함....

이 허전함은..무엇인지.... 그래서 남들 다 달릴때..그렇게 혼자 자는 척하고 있는지도...쿨럭..

정신과 감정이라도 받아야 하나...ㅡ.ㅡ

허전함과 우울함의 관계.....무슨 관계..무슨 이유??

대략...헛소리....

Posted by You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