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에 해당되는 글 330건

  1. 2010.04.17 쿨하지 못해 미안해
  2. 2010.04.09 진심.... 또 다른 진심
  3. 2010.04.03 열정
  4. 2010.03.20 희노애락
  5. 2010.02.24 옛날 친구가 했던 명언
  6. 2010.02.24 깜빡했다.....
  7. 2010.02.20 정신차렷!!!
  8. 2009.12.02 금일의 명언
  9. 2009.08.22 Summer Wars 간략 평
  10. 2009.08.16 드디어...페이블 리뷰 마무리...
유세윤(그룹명 UV)의 쿨하지 못해 미안해



한줄 평 :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트위터를 하다 문득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다.

어젯밤, 나는 문득 별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던 그 여름밤이 떠올랐고, 사랑이란 바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어. 기다리고 기다릴때는 오지않다가 방심하고 있을 때 문득 떨어지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 떨어졌구나- 라고밖에.

왠지... 공감이 가는지라, 가져왔는데 그랬던 것 같다. 별처럼 그녀는 방심하고 있을때 문득 그렇게 떨어졌다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렇게 휙하고 다시 가버린.... 요새 모든게 내 이야기 같은 착각이다... 그게 바로 "사랑했었던 것"의 묘미라고나 할까...... 그렇다고 준비한다면 뭔가를 할 수 있었을까.....

Posted by Young79
진심

좋아해 - 요조(feat. JP)

정말 좋아해
너무 달지 않은 라떼
비 갠 거리로 가볍게 나서는 산책
몇번이나 본 로맨틱 코메디 또 보기

정말 좋아해
차가운 녹차 맛 아이스크림
문득 떠나는 하루 짜리 짧은 여행
햇살 좋은 날 무심코 들어선 미술과

(그리고 너의 곁)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 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떄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께
여전히 널 좋아해

여전히 널 좋아해(uh)
여전히 널 좋아해(뭘)
여전히 널 좋아해(uh)

정말 미안해(정말 좋아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내가 좋아하던 라떼)
끝까지 널 사랑해주지도 못해
참 미안해(함께 기억한)
내 맘 나도 모르겠어
이제 끝난건데 대체 왜 아직 내 가슴(거의 같이같이 봤던 영화)
이 안에 너가 가득한데(녹차맛 아이스크림)
하지만 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안돼(둘이서 떠난 여행, 그리고)
널 피하네 그게 진심은 아닌데 널 피하네(조금은 익숙한)
미안해 그래 나 아직 너를 좋아해

(그리고 너의 곁)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 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 기억하니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떄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바랄께
여전히 널 좋아해
 
한참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나봐
(함께한 시간들이 자꾸 생각나)

니가 알던 나는 여전히 여기 있나봐
(너의 목소리 날 흔들어 놓나봐)

자꾸만 코 끝이 찡해 오네 너를 기다리나봐
(아마도 그때부터 계속해 너가 돌아오길 기다리나봐)

(난 기다리나봐)

어떻게 지낼까
정신없이 살다가도
거짓말처럼 막 보고싶고 그래(보고싶고 그래)
너의 곁에선 하루가 참 짧았었는데(웃기만 했었는데)
기억하니(두려울 게 없었는데)

(언제나 둘이던)

그리운 시간들 돌아가고 싶은 한 때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웃곤 해(어느새 웃곤 해)
좋은 일들만 너의 옆에 가득하기를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랄께(멋진 길을 걷기를)

여전히 널 좋아해



또 다른 진심

쿨하게 헤어지는 법 - JP(feat. 잔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게 두말할 것 없이 바로 사랑이라는데
하지만 난 사랑하면 아픈데 행복은 잠시였지 후유증만 큰데
근데 근데 상처위에 붕대 감을 것도 없이 또 누구를 만나는게
그게 바로 풀리지도 않는 문제 이제 정말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 관둬 다 그만 둬 처음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뭐
그냥 좀 아프다 누군가 만나겠지 여지껏 그래왔듯이
나의 반도 반의 반도 알지 못하면서 넌 날 다 아는 척
늦은 전화 술취한 목소리 사양하겠어 늘 그래왔듯이

혹시 우연히 날 보게 되거든 그냥 나를 피해 지나가나 줬으면
내일은 그래 내일 해가 뜨거든 제발 너도 아무나 하나 만났으면
난 헤어지면 돌아보지 않거든 문자메세지 됐거든 쪽지 됐거든
이제 정말 끝났거든 정말 구질구질 굴지좀 말았으면

그래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안타깝게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미치게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말고 날 떠나줘

원래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너무나도 잔인하게
돌아서진 못했는데
항상 거만했지 이별앞에
처음 이별에 가슴을 찢고 두 번째에 심장을 씻고
세 번째에 비틀거리고 결국 난 벼랑위에 있고

근데 정말 웃기더라
그래 이별도 학습이더라
헤어지고 헤어지니 쿨해지더라 하다보니 무감각해 지더라
이젠 이별하는게 헤어지는게 사랑하는 그것보다 익숙한데
어떡한데 난 답답한데 누가 나를 쿨하게 만든건데

정말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안타깝게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미치게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말고 날 떠나줘

Lesson 1, 처음 만난 그때부터
헤어질 것을 항상 생각해
Lesson 2, 호감이란것을 사랑이라 착각하면 절대 안돼
Lesson 3, 양심보단 욕심 헤어지고 얻는것을 생각해
Lesson 4, 얘보다 훨씬 좋은애는 반드시 있어 어딘가에

사랑하지만 아니 사랑했지만

사랑하지만 난 또 겁내
사랑같지만 나는 안돼
사랑했지만 후횐 안해 I love U but 쿨하게 끝내

사랑하지만 난 또 겁내
사랑같지만 나는 안돼
사랑했지만 후횐 안해 I love U but 쿨하게 끝내

이젠 여기까지야
우리의 사랑도(안타깝게도)
너와 나 달콤한 시간도(미치게도)
말해줘 날 사랑했었다고 이젠 묻지말고 날 떠나줘

사랑하지만
사랑같지만 사랑했지만
I love U but 쿨하게끝내

사랑하지만
사랑같지만 사랑했지만
I love U but...



Posted by Young79

열정

"삶"은 계란 2010. 4. 3. 14:37
만 갖고는 할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Posted by Young79

희노애락

"삶"은 계란 2010. 3. 20. 01:18
인생이....

재미있는 까닭은...

바로 이 4글자로 모든 인생이 압축되기 때문이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즐거운............

이 세상이 그렇게 단순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래서... 재미있다......

내가 기뻐할 수 있어서..

내가 슬퍼할 수 있어서...

내가 화낼 수 있어서...

내가 즐거울 수 있기에.....

살아 있음을 느낀다......

희노애락.....

복잡해도....... 인생이 즐거운 이유.........

술을 마시지 않고... 술로 울고 싶었던 하루....
Posted by Young79
사랑은 전투라지....

서로의 맘을 서로 뺏고 빼앗는 전투...

누가 먼저 마음을 뺏기고, 빼앗는 지.....에 관한 이야기...


딱... 한가지... 후회되는...이야기....


너는... 얼마나 뜨거운 사랑을 해봤는가....

한사람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훈련은 전투다, 각! 개! 전! 투!......으...응?? +_+)a
Posted by Young79

깜빡했다.....

"삶"은 계란 2010. 2. 24. 22:34
딸칵.....꿀꺽 꿀꺽 꿀꺽.....

흘러들어가는 캔맥주 한잔에서....

더 잘 생각 나는 것은....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

아주 먼 옛날...

한 멍청하고 어리버리했던....

특별한 게 없는...

이름 모를 사내의....

내용 없는 텅빈 스토리 한 가락.....


깜빡했다...... 내가 왜 혼자 캔맥주를 안 사 마시는지.......
Posted by Young79

정신차렷!!!

"삶"은 계란 2010. 2. 20. 21:37
쾅!!

머리에 망치를 한대 쾅!!! 맞은듯......울렸다....

나...

뭐한거지..지금.....


깜빡....또 깜빡..... 잊고 있었다...........

이런... 또 너무 안주하고 있었네.....ㅡ.ㅡ;;;;;; 이잇....깜빡~ 깜빡~ 이는........ 이거..무슨노래였더라.....

ㅡ_-)a
Posted by Young79

금일의 명언

"삶"은 계란 2009. 12. 2. 19:37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 직원 대상 월례조회에서 "학교는 무료급식소가 아니다"라며 "학교는 밥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이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기사 "김상곤 "또 무료급식비 삭감" vs 김문수 "학교가 무료급식소냐"" 에서 발췌 -

오랫만에 포스팅하는데 이런 거 적어서 미안하네만.....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입니다..... 선생님이 아니라.....


Posted by Young79
1. 감독이 같아서 인지....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여러면에서 오버랩 된다. 물론 많이 그런건 아니고, 중간 중간 그런 느낌이 많이 묻어난다.

2. 한쪽에서는 일본의 전체주의, 제국주의 같은 분위기 때문에 거부감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본인은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듬. 물론, 일본색이 조금 있기는 했다만... 그거야 일본에서 만든 거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닌가... 생각

3. 그런 면 보다는, 오히려 대가족이라는 주제에서 오는 재미와 감동이 오히려 많은 면에서 부각이 된게 아닐런지...

4. 다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보다는 약간 많이 지루했고, 완성도도 높지 않은 느낌,

5. 그나저나 고스톱으로도 그러한 영상을 만들수 있었다는 것에는 역시 재패니메이션에 상상력에 높은 점수를...

6. 마지막으로, OZ 라는 가상 네트워크를 소재로 했는데 그로인해 OZ 라는 브랜드를 내세우는 모 통신사에서 많이 띄워주는 것이 아닌가 싶음. 시간을 달리는 소녀보다는 재미는 없지만, 그 이상의 실적을 내세우는 걸 보니까.......ㅡ.ㅡ;;;

뭐..나중에 자세히 다룰 시간이 있다면 다시 다룰 예정;;;
Posted by Young79
귀찮기도 했지만, 너무나도 바빴었고, 중간 중간에 몇가지 일들도 있는 바람에, 장장 41시간에 걸친 플레이 타임과, 장장 2-3개월에 걸치 리뷰가 드디어 마무리 됐다...

원래 리뷰를 위해서는 조금 진득하게 붙어서 게임을 플레이해야만 제대로 된 리뷰가 나오는데..... 원체 이번엔 띄엄 띄엄 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리뷰가 나오지 않았다....

대략 낭패....

이번 달 중으로 엑박을 형집으로 보내고, 위를 받아올 예정인데.....

엑박은 올해중으로는 다시 안할 예정이고, 위는... 2달간, 젤다와 노모 만 빨리 하고, 다시 넘겨줘야 한다는....

하지만 기대 만빵...젤다와 노모(AV 아님)........

페이블은...쬐큼 지겹다...이제...너무 지겹도록 플레이 했네.... 모을꺼 다 모으고, 도전과제도 한번 도전 해볼려다가..걍 포기..... 라기 보단 귀찮아서 패스----

대신 추가된 DLC 는 모두 구매하고 클리어.... 딱히.....

암튼... 페이블 2의 리뷰는 옆 화면 링크를 통해서 보시길- 히-
Posted by Young79